<p>1 항상 핫한 주제다. 하지만 천 년에 걸쳐 해수면이 백 미터 오라올 걸 생각하면... 그냥 답이 없다</p> <p> </p> <p>적응과 저감? 해수면 백 미터 상승이 피할 수 없는 미래라면, 사실 무슨 적응이 가능할까?ㅋㅋ</p> <p> </p> <p>그래서 우리 인류는 길어야 2100년까지만 생각한다. 후손들이, 혹은 미래엔 놀라운 기술발전으로 새로운 방법을 찾을 거라고 막연히 기대한다</p> <p> </p> <p> </p> <p>2 도시를 빼놓고 기후변화를 논할 수 없다</p> <p> </p> <p>더위, 태풍, 해수면 상승, 물, 전기, 교통... 모든 게 문제다</p> <p> </p> <p>30~40년간 도시는 "환골탈태"를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린 아주 기초적 논의도 부족하다</p> <p> </p> <p>이런 논의는 좀 전문적이다. 보통 강연이 많다.... 강연으로 전달된다는 건, 어렵다는 거고 지식인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는 거다</p> <p> </p> <p>주제가 대중적으로 다뤄질수록 이런 강연 형식은 줄어든다. 현대 통화 이론도... 유튜브에서 수십명, 수백명이 듣던 강의다ㅋㅋㅋ </p> <p> </p> <p>천 명 단위가 시청한 것은 꽤 대중화되고 있다는 징표다. 현대통화이론도 천 단위에서 만 단위로 넘어간 것은 순식간이다</p> <p> </p> <p> <iframe width="1131" height="636" src="https://www.youtube.com/embed/x1IOY3MUJo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 </p> <p> </p> <p> <iframe width="1131" height="636" src="https://www.youtube.com/embed/6aBQCZIeonc"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 </p> <p> </p> <p>영국처럼 토론 방송이 되면, 그래서 더 대중화 됐다는 징후다</p> <p> </p> <p> <iframe width="1131" height="636" src="https://www.youtube.com/embed/2GO8lt65WX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 </p> <p> </p> <p> </p> <p>3 도시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젤 먼저 논의된 것이다</p> <p> </p> <p>그러니깐... 기초 중의 기초라는 거다. 나무와 숲은 기후위기의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 </p> <p> </p> <p>물론!!! 그 전부를 해결할 수는 없다... 그래도 강력한 수단이다</p> <p> </p> <p>문재인 대통령이 심겠다는 30억 그루의 나무가 어디에 심기는지 보자...ㅠㅠ 오래된 나무를 베겠다는 것으로 "기후 역행" 정책이겠지만, 30억 그루의 나무가 제대로 심길 거라고 보지도 않는다</p> <p> </p> <p>문제에 대한 분석도 그 해결책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