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국힘 지지자들 커뮤니티에는 가지도 않고 아무 말도 안하는데</p> <p>민주당 지지자들 커뮤니티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와서 뭐라도 한마디씩 해주고 가는거</p> <p>아직 기대 안 접었다는 증겁니다.</p> <p> </p> <p>자성을 하고</p> <p>동지를 늘리고</p> <p>잘못을 수정하고</p> <p>그리고 제발 남탓 좀 그만하면</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민심 돌아올 겁니다.</span> </p> <p>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홍남기 탓도 이해 안가고 페미탓만 하는 것도 이해 안가고</span> </p> <p>무슨 한두가지만의 이유로 사람들이 뒤집어졌다는 주장도 이해 안가고</p> <p>전반적으로 지지율이 추락했고 </p> <p>보수는 그렇다쳐도</p> <p>특히 중도와 진보 양단에서 비토가 쏟아졌다는거</p> <p>무겁게 받아들이시길.</p> <p>내가 나름 작성해본 답안인데, 모범답안인지는 자신없어요.</p> <p>나도 모자른 인간이니까. </p> <p> </p> <p>- 조중동 탓 하지 말기 - "이미 언론 신뢰도 바닥이었으며, 심판투표는 국민 각자가 결정한 것이다. 애초 조중동이 국민을 지배했다면 당신들도 180석 얻을기회 영원히 없었을것 아닌가?"</p> <p>- 자신이 차선이라는 말 입에서 떼기 - "다른 이념이나 성향의 정당이 출현할 기회 자체를 배척해오지 않았는가? 입만 열면 민주당 아닌 이들 전부를 욕하고 양념폭탄 던진 이들은 차선이라는 말할 자격 없어"</p> <p>- 자신이 음해당한다는 주장 적당히 - "징역이 가혹할 수는 있지만 정경심이 결국 표창장 셀프발급해서 자식 대학 보냈다는 건 사실이고 부도덕"</p> <p>- 표 맡겨놓은 사람처럼 굴지 말기 - "왜 저쪽 지지하냐, 국민 죽어나가 봐라 같은 말 하면 재수없어서 낙선감."</p> <p>- 선민주의 발동 작작하기 - "민주당 정치인 평균이 전국민의 평균적인 도덕성에 못미치면서 국민 가르치려 들지 마라"</p> <p>- 상대의 장점을 배워라 - "저쪽은 나쁜놈이니 저쪽 정책도 나쁜 정책이라고 우기다가는 부동산 패망 꼴 못 벗어납니다. 공급정책이 먼저였고 유동성과 세금은 나중이어여 했다."</p> <p>- 이념에 보상하지 말고 피해자에게 배상하라-"가부장제의 피해자는 40~50대 여성이니 그들에게 배상할 것." "박원순 사태의 피해자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고 해서 배상 대신 모욕을 준 것은 치명적인 실수."</p> <p>- 나경원을 배우지 말라-"유시민이 그랬다죠. 자신의 말에 구속되지 않는 정치인. 자신의 당헌에 구속되지 않는 자유로움에 나는 놀랐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