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간만에 잡설 하나 올립니다. 트럼프에 대한 생각.. 이글은 미국 대선 번복과는 관련 없습니다.</p> <p> </p> <p>트럼프는 아마 역사상 가장 저평가 받은 미국대통령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p> <p>많은 언론이 트럼프의 막말과 과격한 정책들을 희화화 하고 비난했지만</p> <p>많은 분들의 생각보다 트럼프는 꽤나 괜찮은 인물이라 생각합니다.</p> <p>주의) 아래 쓰는 글들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다수 상식과는 전혀 반대되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p> <p> </p> <p>우선 한국인으로써 트럼프를 생각하면 이 모 전 대통령이 생각날 수 밖에 없는데요</p> <p>둘은 언뜻 비슷하지만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해요..</p> <p>이 모씨는 돈에 미친 사람이었고 대통령도 돈때문에 된 느낌.</p> <p>트럼프는 돈은 이미 충분했고 명예를 위해 대통령이 된 느낌.</p> <p> </p> <p>트럼프는 소통을 중요시하는 사람이었습니다.</p> <p>역사를 통틀어 트위터로 자기생각을 대놓고 말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대통령이었습니다.</p> <p>그 댓가는 엄청난 대중의 조롱과 언론의 공격들이었지만</p> <p>저는 그런 스타일이 오히려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했습니다.</p> <p>어떤 대통령이 시도때도 없이 트위터로 검열없는 욕을 날리고 자기 생각을 공개하나요..</p> <p>대통령이 자신의 사고방식을 낱낱이 공개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미국인들은 알아야합니다.</p> <p>이러한 점들이 주요 쟁점이된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에게 억울한 점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p> <p> </p> <p>미국입장을 고려하면 트럼프가 한일들도 이해가 됩니다</p> <p>이민자 막고싶고, 중국 견제하고, 수출 늘리고, 국방비 줄이고..</p> <p>1차원적인 생각들이지만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는 행동들이라 생각해요</p> <p> </p> <p>대북외교도 인정해야 합니다.</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트럼프가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한 것은 그가 돈이아니라 명예를 위해 행동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하고요.</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핵합의는 실패했지만 시도는 인정해야합니다. 좀더 빨랐으면 좋았겠지만..</span> </p> <p>역설적이게도 북한과의 갈등은 보통 미국 민주당 시기에 발생했는데 저는 이점이 매우 우려됩니다.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6.25 발발도 민주당)</span></p> <p>대다수가 외면하지만 바로 코앞에 핵미사일들이 우리의 도시들을 조준하고 있습니다.</p> <p>심지어 바다 속에도..</p> <p>바이든이 발빠르게 나서서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면 8천만 한반도를 구한 영웅이 될 것이고, 아니라면..</p> <p> </p> <p>중국 제재의 포문을 연것도 인정받아야 합니다.</p> <p>중국의 경제, 외교적 횡포들은 말하기에 입이 아플 정도인데,</p> <p>여기에 선봉장이 되어 목소리를 내줄 국가는 미국밖에 없습니다.</p> <p>트럼프는 그 역할을 해주었고요.</p> <p>아직은 좀 더 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p> <p>온건노선을 지향하는 바이든이 그런 선택을 할지..</p> <p> </p> <p>잡설은 여기까지 쓸게요</p> <p>모두가 행복하기를</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