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 급등,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 등 최근 잇따른 여권발 악재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여전히 40%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9~10월 ‘조국 사태’ 당시엔 40%선이 무너졌지만 지금은 1차 방어선인 문 대통령의 대선득표율(41.1%)을 지켜내는 형국이다. 물론 여러 여론조사에서 최근 20대, 남성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등 일부 변동 폭이 커졌지만 그럼에도 전체 지지율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