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기자협회, 언론노조,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공동성명 </strong> </p> <p> <strong> </strong> </p> <p>(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언론단체들이 부동산 폭등 문제를 보도한 MBC 기자들에게 국민의힘이 명예훼손 소송에 나선 것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p> <p>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는 16일 공동 발표한 성명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정당과 소속 의원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프로그램 앵커와 취재기자 등 4명에게 각각 4000만원씩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며 "정당한 보도에 나선 기자 개인에 대한 소송을 당장 철회하라"고 했다.</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