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가는가 싶더니, 지난달 이태원 클럽 사건 이후 다시 확산세네요.
이태원 집단 감염원인이 무엇인지는 명확치 않으나, 일각에서는 미군과 연관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여튼 문제는 미군이 방역을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미군은 방역 정보를 보안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으니 우리로서는 알 방법이 없죠.
4월에도 평택시장이 와인바 집단감염때 전수조사를 제안했지만 미군은 정보공개, 프라이버시 문제 등으로 거부의사를 밝혔죠. 

이태원 집단 감염원인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질본에서 밝힌 이태원클럽 바이러스 유형이 기존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른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 중인 C형이죠. 해외유입일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그런데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은 다 검역절차를 거치는데, 미군은 그런 절차를 밟지 않지요.
미군은 출입국을 할때 한국 검역절차를 거치지 않지요. 일반 외국인과 달리 국제공항을 통하지도 않고, 군용기를 이요하여 여행증명서만 소지하고도 출입국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그러니 의심이 될수 밖에..

코로나방역의 세계적 모범인 대한민국.
근데 한군데가 비어있습니다. 
미군이라고 예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주한미군주둔군지위협정(SOFA) 때문에 대한민국 방역체계의 통제를 받고 있지 않지만,
지금은 코로나19때문에 세계적으로 비상시국 아닙니까. 방역에 사각지대는 없어야 됩니다.
(한미소파도 물론 겁나 짜증나는 협정이지만..) 

미군기지도, 주한미군도 코로나19에 대한 전수조사와 투명한 정보공개가 필요합니다.
이런 요구도 있었더군요.
(https://news.v.daum.net/v/20200604171924870)

청와대 청원운동도 있더라구요. 동참해야죠.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0045)

청정 대한민국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