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민주당이 공수처법안에 당론에 위배된 '기권' 표결을 한 금태섭 '전'의원에게</div> <div> </div> <div>'경고'라는 있으나 마나 한 징계를 내렸네요.</div> <div> </div> <div>그래서 이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는 금태섭이 '재심'을 청구했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제가 이해할 수 없는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기본적인 정책방향에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이</div> <div> </div> <div>왜 민주당소속으로 남아있느냐는 겁니다.</div> <div> </div> <div>정치인이 여기저기 소속 당을 옮겨다니는 모습이 바람직하지는 않지요.</div> <div> </div> <div>하지만 처음엔 마음이 맞아 함께 했지만, 알고보니 내 생각과 달라서 탈당해서</div> <div> </div> <div>자신에게 맞는 당으로 가는 것을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 보면 조경태같은 경우는 자기 자리를 잘 찾아 간겁니다.</div> <div> </div> <div>오히려 안철수는 예전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의 괜히 김한길과 합당해서 온갖 분란 일으키고,</div> <div> </div> <div>국민의당 만들어서 바른정당이랑 합당한다고 분란일으키고,</div> <div> </div> <div>바른미래당에서도 갖은 논란 속에 분당됐다가, 쪼그라든 국민의당으로 돌아와서 </div> <div> </div> <div>이번 총선은 비례만 겨우 3석을 얻은 경우가 문제지요.</div> <div> </div> <div>자기와 뜻이 맞지도 않는데, 그저 덩치만 키우려고 무리하다가 결국 정치인생 종 친거지요ㅋ</div> <div> </div> <div> </div> <div>아무튼 금태섭은 문재인정부의 대선공약과 민주당의 당론에도 따르지 못할 정도로 </div> <div> </div> <div>가치관의 차이가 크다면 탈당하셔서 자기 소신에 따라서 정치하세요.</div> <div> </div> <div>군대처럼 누가 억지로 붙잡아 놓는 것도 아닐진데, 왜 안에서 분란만 일으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