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1991년 <span>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span> 때 조사 검사로 참여했다. 후에 강기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곽상도 검사는 "잠 안재우기 고문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곽상도는 고문, 가혹행위는 없었고 <span>밤샘조사는 당시 허용되던 상황</span>이라고 주장했다.</h3> <h3><br>이후 2017년 <span>김명수</span>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span>민주당</span> <span>이재정</span> 의원이 사법부의 오욕의 역사가 있다며 강기훈 유서 조작사건을 말한 뒤 "곽상도"라고 외쳤다. 이에 곽상도 의원은 발끈하여 "한 달 정도 수사팀에 들어가서 일부 참고인 조사를 했다. 그렇지만 저는 그 사건에서 빠져나와서 내용도 잘 모른다." 또 이어서 "청문회 생중계 현장에서 이런 모욕적인 얘기를 하려면 상대방이 어떤 걸 했는지 좀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무식한 게 자랑이 아니다. 철 좀 들어라"라고 고성을 질렀다. 그러자 이재정 의원은 곽 의원의 ‘무식’ 발언에 대해 “곽 의원이야 말로 사과하라. 강기훈 씨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중 잠 안재우기 고문 담당자였던 곽상도 의원의 활동에 대한 글을 인용하며 설전을 벌였다.</h3> <h3><br>이후 민주당은 대변인 논평으로 “야당 의원들은 제발 국회의원으로서의 품격을 지켜달라”면서 “곽상도 의원과 김중로 의원은 즉각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같은 날 <span>강경화</span> 외교부장관에게 '하얀머리'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span>김중로</span> 의원과 함께 곽상도 의원을 정면으로 겨냥해 비난하였다.</h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