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난데없는 이재용씨의 기자회견을 두고
파기환송심에서 나온 정준영 부장판사의
권고를 이행한다면 권고사항 중 
준법감시위 설치를 양형판결에 포함시키겠다는
발언에 다른 언론에서는 양형판결을 의식한
형식적인 사과이라는 것이라는 사과문에 대한
진정성에 문제의식을 제기하는 시점에
그저 삼성의 사과문이 단순히 말 그대로 인식하여
용비어천가를 불러대는 똥아의 사심이 담긴 글에
이재용씨의 일련의 도덕적 몰이해로 인하여 
많은 대중들에게 삼성 재벌가를 향한 따가운 시선
을 가지고 있는 시각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에
나는 똥아의 근본적인 시각을 갖추지 못함에
혀를 차고 싶어지는 생각이 들었다
삼성의 이재용은 경영권 승계를 하기 힘들어진
지분 상태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분식회계를
서슴치 않았으며 삼성전자의 핵심 지분인 삼성물산을
지배하기 위해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간 주식 비율을
1:0.35로 쪼개면서까지 합병을 시켜
자신이 불리한 삼성물산의 지분을 인위적으로 차지함에
경영권 승계하는 촌극이 빚어졌다 경영권 승계에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진 사례로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한 승마지원도 아끼지 않을만큼 정경유착에 가담한 것은
한국의 일류기업이라는 삼성이 가뜩이나 과거 수꼴정권의
특혜를 자양분으로 삼아 성장을 하였다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삼성에 대한 비판도 서슴치 않게 들으면서까지
삼성의 정경유착과 도덕적 몰이해는 일류기업이라는
이미지가 퇴색하게 만드는 행위를 자행하였다.
어제 삼성 재벌가가 파기환송심의 지시에 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에게 사과를 구하고
삼성이 가지고 있던 폐습을 없애겠다고 발언하였던
삼성재벌가의 한 사람.
삼성이 과거의 과오를 일삼았던 행동과 삼성이 가지고
있는 악습의 고리를 끊고 국민들에게 일류기업으로
자리잡으려면 양형판결에 반영시켜 면죄부 받으려는
형식적인 사과가 아닌 자신이 과거에 일삼던 행동에
통렬하고도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삼성의 사과문을 향해 “진정한 사과였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앞날을 위해서 삼성의 역할을
다하기 바란다”는 재벌가의 기업윤리가 아닌
한 재벌가의 찬양을 외쳐대는 똥아의 사심담긴 
글은 대중들로 하여금 돌아서게 만드는 단초를 
제공하는 격이다 똥아가 언론인 소리를 듣기 위해서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재벌가의 기업윤리를
배제하고 재벌가를 향한 찬양이 아닌 
재벌가의 기업윤리문제에 대해서 아낌없이 
비판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