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size="1"><br></font></p> <p>ㅇ 180 vs 103 이라는 사상 유래 없는 총선 참패를 당한 미통당 ....</p> <p>   그런데, 총선 이후 멘붕에 빠진 일부 보수 유튜버들과는 달리 ,,,,</p> <p>   100분토론(허은아), 심야토론(주호영, 박성중)에 나온 의원들에게서 의외로 매우 여유있고, 심지어 당당하기 까지 한 모습에서...</p> <p>   이전에 총선 참패 후의 각 당이 보여 줬던 반성하는 모습과는 사뭇 다름을 확연히 느꼈다. 그들은 분명 여유가 있다.</p> <p>   아울러, 본인이 기억하는 지난 2004년 총선에서 ....당시 처음으로  여대야소의 참패를 맞이 했던</p> <p>   한나라당이 보여줬던 정말 세상 끝났듯했던 ... 허둥지둥하는 모습, 석고대죄 하는 모습을 기억하는 입장에서  </p> <p>   어제 오늘의 미통당의 모습은 매우 다르기에에 .. 어찌보면 생경할 수 밖에 없었고, 정말 의아했다.</p> <p>   분명 그들은 의외로 반성하지도, 침울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p> <p>   이유가 무었일까?</p> <p>----------------------------------------------------------------------------------------------------------------------------</p> <p><strong>1. 그들은 이번 총선에서 졌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strong> </p> <p>  -  물론, 각 진영의 유권자가 총출동한 상태에서 의석수는 참담했지만, 득표율은 8%정도 차이라고 보수언론은 규정지었다. </p> <p>     이번에는 그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악의 선거(황교안 리스크, 차명진 막말, 잘못된 공천, 분열)</p> <p>     민주당은 최고의 행운 (코로나 정국, 정비된 공천)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이는 다시 올수 없는 상황에서 치뤄졌다고 보며,,,    </p> <p>     그럼에도 득표율로 별로 지지 않았다가 생각한다. 그들이 눈에는 그 득표수가 보이고, 여기서 희망을 보고,  여유있는 이유이다.</p> <p><br></p> <p><strong>2. 다음 대선을 이길 수 있다고 분명 생각한다.</strong></p> <p>   우선 5번 연속 지지 않는다고 보며, 이는 역사상 유래 없기에 그럴리 없다고 본다. </p> <p>   금번 보수 득표수에 안철수 200만표 더하면 기본적으로 해볼 수 있는 상황이며, 중도표 조금만 더 해 오면, 의외로 쉽다고 본다.</p> <p>   다음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을 호남 후보로 규정짓고, 지역주의로 영남 자극하면 된다고 보며, </p> <p>   지금 모든 언론과 미통당이 금번 총선에서 지역주의 강화 되었다고 강변하는 이유이다. 그래야 .. 대선에서 지역주의로 승부볼 수 있다.</p> <p>   아울러, 금번 총선에서 이루어져야 할 심판을 뒤로 밀렸다고 생각한다. </p> <p>   분명 다가올 코로나 경제 위기 후, 민심은 크게 이반될 것이다. 경제 위기 앞에 민심이 유지 될 리 없다. 그들은 대선필승이라 생각한다. </p> <p><br></p> <p><strong>3. 민주당이 분명 오만 할 거라고 확신한다. 아니... 그들은 민주당을 오만하게 몰수 있다고 본다.</strong></p> <p>   180은 그들이 볼때 너무 공격하기 쉬운 거대 숫자이다. 조금만 민주당이 강하게 나가면, 보수언론과 자본언론 총 출동시켜, </p> <p>    오만, 독주, 심지어 독재라는  언어로 도배하며 공격할 수 있으며, </p> <p>   이미 지난 2004년 열린민주당의 사례에서 보듯, 민주당 내부에서 혼란과 강력한 개혁의 요구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p> <p>   심지어, 이미 있는 용어 없는 용어 다 나온다. 주호영은 어제... 절대권력은 절대부패라고 한다.... </p> <p>   이게 말인지 방귀인지 모르겠지만.....총선 후 그들이 바라는 민주당의 모습이다. </p> <p><br></p> <p><strong>4. 반성모드 (바른당 계통)과 당당모드(기존 미통당 계통)로 확연히 구분된다.</strong></p> <p>   -새로이 보수의 권력을 차지하려는 지난 바른당 출신의 사람들은 금번에 보수는 망했다고 그나마 반성모드이고,, </p> <p>     방송에 나와서도 금번에 보수는 철저히 망했다며 혁신해야 한다고 소리친다 (전병국, 이준석등)</p> <p>     그러나, 금번에 살아남은 영남기반의  보수 및 친박출신들은 도리어 웃는다. 그들은 당권 접수하고, 커다란 혁신 없이도, </p> <p>    기존의 영남 지역주의 바탕아래, 리모델링 하면 충분히 해 볼 수 있다고 보는 게 분명하며,,</p> <p>    따라서, 김종인 비대위 출범의 기존 모델을 가져가는 것이다. 만약, 정말 그들이 위기를 느꼈다면, </p> <p>    일부 보수유투버들이 말하는 대로, 정말 엄청난 혁신 모습을 보여 줬을 것이다. 조기 전당대회도 했을 것이다. </p> <p>   그러나, 그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 기존 기득권이 당권 접수하고, 리모델링 하고, 조금 혁신 쇼하고, 새롭게 인물 발굴하고..</p> <p>    민주당 실수 파고 들고, 지역주의 자극하고, 검찰 + 언론이 분명 도와줄것이기에.....  여유가 있을 수 밖에 없다.</p> <p><br></p> <p>    <strong>민주당 과  미통당의 국정을 바라보는 지금 모습은 정말 다르며 ..... 정쟁은 격화 될 것이다.</strong>  </p> <p><br></p> <p>  </p> <p><br></p> <p><br></p> <p><br></p> <p><br></p> <p> </p> <p>   </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