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작년인가?? 가입했는데 처음 글 써보네요.  <div>오늘 설레는 선거가 끝났네요. <span style="font-size:9pt;"> </span> <div>이명박이 정권 잡고 개판치고 있을때 정확히는 노무현대통령님 서거하셨을때부터 정치에</div> <div>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졌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다들 잊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새누리 심판론이</div></div> <div>엄청 뜨거웠습니다. 그런데 저번 총선전까지는 단한번도 진보가 이기지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div> <div>서거하시고 난뒤 투표의 중요성을 알고 매번 투표를 했는데도 자칭 보수당이 이기는거보고 정말 안되는건가? </div> <div>했는데 저번 총선때부터 한줄기 빛이 보이더라구요. 이번 총선..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솔직히 참담하지만 </div> <div>그래도 부산은 경합지역도 있고 사실 민주당이 과반이상은 확실시 되는 가운데 이정도 성과 저는 만족합니다. </div> <div>코로나 터지고 그 깊숙한 곳에 사이비가 자리잡고 그 사이비가 생각보다 뿌리깊게 박혀 있는거 보면서 사실</div> <div>조심스럽지만 이런 예상 했습니다. 그리고 거짓뉴스가 판을 치는데 만약 제가 10대후반 20대초반이었다면 </div> <div>보수당 이라면 맥락없이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해서 저조차도 문재인 대통령 싫어했을거 같네요. 실제로</div> <div>노무현 대통령 초기에 저 또한 싫어 했으니까요. 사실 지금 저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div> <div>코로나로 전세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도 그래도 천천히 제자리는 찾아가고 세계가 극찬하는 대한민국을 살아생전에</div> <div>볼수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투표로 인해서 실망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은데 콘크리트지지층 30프로</div> <div>알고 있으셨잖아요? ㅎㅎㅎ 실망하지 마시고 다음 총선때는 더더욱 나은 대한민국이 될거라고 저는 정말 확신합니다. </div> <div>사회적 거리를 두는 가운데 투표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