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4/15859649622dba787c017d47a99999f15068819284__mn782414__w760__h914__f81372__Ym202004.jpg" width="760" height="914" alt="언론.jpg" style="border:none;" filesize="8137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현재 상황은 검.언 유착에 대한 의혹 제기인 셈입니다. 어느 분야나 유착과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고 그로 인한 비리가 조사되었지만 유독 이 분야 만큼은 사회의 감시망을 자처하는 영역이었기에 제대로 알려지거나 수사된 적이 없었음.</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게(검언 유착) 작년 후반기부터 벌어진 조국 사태의 본질이라고 보는 사람들과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정권 실세의 비리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립되는 상황입니다만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어짜피 검찰이 기소한 내용을 봐도 정권 실세의 비리라고 우기기엔 초라함. 증거도 없는 표창장 위조에 대한 기소 정도임.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언론은 자신들이 열심히 일으킨 의혹에서 비롯한 결과물인 재판에 대해 취재조차 하지 않은 상황임<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오후 변호인 반대 심문하는 순서되면 기자들은 우르르 빠져나가고 남아 있는 취재원이라고는 유투버들 뿐임. 정경심 재판도 그렇고, 정경심 재판의 전제가 되는 조범동 재판 도 마찬가지임.</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언론은 이 검언 유착의 의혹이 다시 재발한 상황에서 이제 공수교대가 된 입장으로 바라보고 있을 것.</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기에 전 언론이 채널에이 측과 운명을 같이 하는 심정으로, 사활을 걸 것이라고 생각함.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왜냐면 그것은 작년부터 이어온 검언 유착의 의혹이라는 대립 구도에서 패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임</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언론이 직접 하고 싶은 말이 있는 상황에서 저 분은 정말 고마우신 분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언제부터 저분 말씀을 보수매체에서 저리 잘 인용해줬는지 모르겠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구도에 편승하게 된 것은 그의 길이 빚어낸 필연이라고 생각함.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혹자는 질투같은 감정으로 설명하던데, 저는 그가 자기 정체성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만든 자기 모순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자기 모순이 발생하면 무엇을 전제로 삼은 생각이었고, 전제의 어느 지점에서 틀렸는지 재 검토해봐야 하는데...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누구나 그렇지만 그걸 고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함. 자신의 눈으로 자기 정체성을 바라봐야 하기 때문임.</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