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여론조사 결과와 기타 조건들(각 지지층의 투표 성향 등 고려)과 여러가지 조합하여 253개의 지역구 전체의 후보와 판세를 대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솔직히 이것도 매우 낙관적으로 전망한 것 같다는 불안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참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서울 경기 인천에서 낙관적으로 본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 142석 미통당 106석 친박 1석 무소속 4석 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정의당은 당연히 0석,민생당도 0석 무소속 중에는 홍준표,김태호,노관규,김관영 당선을 예상했습니다.

주요 격전지를 살펴보면 의정부갑 오영환 후보가 출마한 지역에 문석균이 무소속으로 완주한다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문석균은 지지의 명분을 잃기에 오영환 후보의 승리가 예상되었습니다.

고민정,이수진도 오세훈,나경원을 이기리라 보았습니다.

부산 울산 대구는(경북은 논외) 좋게 보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다만 고무적인 것은 대전 세종 충청입니다. 충북은 아슬아슬하게 4대4 구도이지만 제가 사는 충남은 (아산갑은 ㅠㅠ) 희망이

보이는 지역입니다. 세종 역시 2개 구역으로 분구되었는데 모두 우리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제주 3곳 역시 모두 우리가 이기는 걸로 나왔고, 강원도는 쓰레기라 쓰고 읽는 김진태의 낙선이 점점 현실화 되는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