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형님네 음식점이 코로나로 인해 너무 힘들어해서, 어제 팔아주려고 갔었는데,</div> <div>밥먹는동안 정부욕만 계속 하더라고요.</div> <div>내용인 즉,</div> <div> </div> <div>- 문정부는 코로나를 이용해서 공산주의로 바꾸려고한다.</div> <div>- 코로나로 국민들 숨통을 조여 한번씩 기본재난소득을 주면서 지배를 한다. (기본소득재난=빵)</div> <div>- 노란색 민방위 옷이 항상 깨끗하다. 즉 이 정부는 일을 안한다.</div> <div>- 외신들의 내용도 다 조작이다.</div> <div>- 서로 조심하면 걸리지 않는데, 이렇게 나오지 말라고하는건 경제를 더 죽인다. 소상공인들에게 소매를 하라고 해야한다. </div> <div>- 하다못해 IMF때로 되돌리고싶다.</div> <div>- 자유민주주의에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건 공산주의다. 마스크의 가격을 정하는 건 판매자의 재량. 비싸면 안사면된다. 그럼 알아서 값이 떨어진다.</div> <div>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데,. 값이 떨어지는건 말이 안됨)</div> <div> </div> <div>저희 집은 개신교 집안이고, 그러다보니 주변인들도 개신교인들이 많습니다.</div> <div>그런데 개신교인들 대부분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div> <div>저도 개신교인이지만, 좀 멀리서 바라보면 굉장히 한국교회는 극우성향이 강한 종교인 것 같아요.</div> <div>성경은 극우랑 정 반대인데 말이죠. 오히려 성경은 사회주의적이죠.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div> <div> </div> <div>열변을 토하시는데 먹던 밥도 채할것같고, 그냥 논리로 깨부시고 앞으로 안볼까도 생각했는데,.</div> <div>끝까지 참아내고 결국 집에와서 소화제 먹었습니다.</div> <div>정말 답답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