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조민씨의 인턴증명서 부정발급과 관련하여 아래의 내용들이 법정에서 진술됨.</div> <div> </div> <div>1. kist 정병화 지도교수는 조민씨가 엎드려 잠만잤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진술했고 이 부분만 언론에 나옴. <br></div> <div> </div> <div>2. 근데 웃긴게 저 진술은 본인도 아니고 본인이 전해들은 들은사람도 아니고 본인이 들었다고 하는사람이 또 다른 </div> <div>사람에게 들은 얘기를 진술한 것임. 정작 본인이 한 검찰진술에선 논문도 잘챙겨보는 등 성실히 임했다고 함.<br></div> <div> </div> <div>3. 어떤 진술에 중점을 둬야할지는 누가봐도 명백한데 언론은 이 부분을 전혀 쓰지 않음. 본인들 입맛에 맞는 것만 </div> <div>골라서 기사화 함.<br></div> <div> </div> <div>4. 그리고 결정적으로 정교수 증언의 신빙성에 문제가 생기는데 조민씨의 케냐 봉사활동 부분임.</div> <div>인턴을 하려고 하였으나 인턴기간이 미리 잡혀있던 케냐 봉사활동과 겹치는걸 알게됨.<br></div> <div> </div> <div>5. 조민씨는 인턴시작 전 정병화교수에게 인턴기간과 케냐 봉사활동 기간이 겹치니 양해를 부탁하며 겹치지 않는</div> <div>기간 동안 더 열심히 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함.<br></div> <div> </div> <div>6. 정병화 교수는 그런 일이 절대 없으며 만약 그랬다면 인턴을 하지 말라고 했을거라 함. 기억이 안 난다는것도 아니고</div> <div>그런 일은 절대 없었다고 확실히 얘기함.<br></div> <div> </div> <div>7. 그런데 위 내용으로 조민씨가 정교수에게 보낸 이메일이 증거로 제출됨. 검찰은 당황하여 조작됐을 수 있다는</div> <div>다소 억지스러운 주장을 하였고 재판부는 워낙 중요한 증거이니 이메일의 진실여부를 확인해보라고 함.<br></div> <div> </div> <div>8. 변호인단은 이 부분에서 인턴논란은 사실상 종지부 됐다고 판단함.</div> <div> </div> <div> </div> <div>9. 근데 언론은 이러한 핵심 내용들을 전혀 쓰지 않고 본인들이 쓰고싶어하는 일부 진술들만 기사화함.</div> <div>모든 사실을 정파적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기레기들의 전형을 볼 수 있음. 정말 구역질 남.<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