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윤석열 총장에 대한 극과극의 평가를 보며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진리입니다. <div><br></div> <div>한 때 국민적 영웅이었고 정의의 화신이었던 윤석열총장이 지금은 천하의 역적에 악의 화신이 되었죠.</div> <div><br></div> <div>나는 청문회날의 장면을 뚜렷이 기억합니다. 조금의 비판도 용납치 않고 윤석열에 대해 찬양하지 않는 사람은 몽땅 수구세력으로 몰렸죠.</div> <div><br></div> <div>비단 우리 네티즌들 뿐만 아니라 내가 아는 모든 진보 유튜버들의 공통된 시각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정점은 청문회 끝나갈 즈음 뉴스타파 발로 터진 윤석열 변호사 소개 사건(검사는 타인의 사건에 대해 변호사를 소개해 주면 변호사법 위반)에 대한 </div> <div><br></div> <div>반응이었습니다. 거의 뉴스타파를 자한당보다 더한 악마로 규정하더군요. 입진보에 대한 혐오, 구독취소, 마타도어, 비난,,,,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공격이</div> <div><br></div> <div>가해졌습니다. 이부분에서는 표현의 경중만 다를 뿐 저 역시 자유롭진 못합니다. (귀차니즘으로 후원을 철회하지 않은 것이 이제와서 보면 얼마나</div> <div><br></div> <div>다행이었는지,,,,) <span style="font-size:9pt;">그런데 지금은 정반대입니다. 무엇이 진짜 윤석열의 모습인지 의아합니다. 우리는 최소한 뉴스타파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생</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각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최근 모든 유튜브와 진보개혁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정의당과 심상정대표에 대한 공격이 점입가경입니다. 뭐 이해못할 바는 아닙니다. 다만 정도에 있어</div> <div><br></div> <div>서 또다시 제2의 <span style="font-size:9pt;">윤석열이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모든 과함은 모자람만 못한 것 같습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