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50입니다. 자연스럽게 독재와 민주화를 경험한 세대로서 독재가 안좋고  <div>많은 애국자들의 희생으로 민주화를 이룬 것을 알고 있습니다. </div> <div>그래서 이명박근혜 9년동안 그 독재의 잔재들과 이기적이고 덜떨어진 리더들이 </div> <div>나라를 초토화시킨것에 대하여 분노를 느꼈습니다. </div> <div><br></div> <div>모든 4050이 그런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div> <div>그런데 저의 연년생 친형이 정확히는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조국사태때의 </div> <div>검찰과 기레기들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광분에 물이 들어서 인지... 아니면 가세연을 듣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시작해서 인지 모르지만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꾸 우경화가 되가는걸 보면서 씁씁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래서 저도 이론적인 무장이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론적으로 합리적으로 얘기를 해봐도 </span></div> <div>현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비방은 막을 수 없지만요.. </div> <div><br></div> <div>저하고 자주 언쟁을 하면서 제가 공격하는 포인트는 항상 민주당이나 </div> <div>현정부가 잘못했을 수 있어 잘못했다고 치고 그렇다고 저 적폐들이 </div> <div>정당화되지는 않을 뿐더러 저것들은 더한 것을 했고 앞으로도 할 것</div> <div>이라는 부분입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형도 동의 합니다. </div> <div>하지만 결국은 정치가는 다 쓰레기야로 결론이 나더라구요. </div> <div>이게 정치 혐오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div> <div><br></div> <div>2030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4050처럼 독재와 민주주의를 다 경험하지 </div> <div>못해서 현실의 암울함과 적폐들의 억지논리에 넘어가서 적폐들의 시점으로 </div> <div>세상을 보게 되었는지 아니면 IMF를 어린나이에 겪어서 한국사회에 </div> <div>희망을 보지 못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정치혐오를 </div> <div>하게 되면 일본처럼 할일없는 적폐들의 극성지지자 연배자들만 투표하고</div> <div>그 결과 미래를 살아야하는 세대가 살날이 얼마 안남은 사람들의 결정에 </div> <div>자신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div> <div><br></div> <div>적폐들은 정치혐오를 부추겨서 일본처럼 되고 싶겠죠. </div> <div>그것에 넘어가지 않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합니다. </div> <div>한 두번 속은게 아니잖아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