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 전염병이 도는데 이게 유불리를 따지는 정치논리로 바뀔 수가 있나 답답합니다. <div>전염병의 명칭 우한폐렴이냐 신종코로냐로 부터 시작해 중국인 입국금지라는 혐오 논란, 정부 방역체계에 대한 극과 극의 평가까지,,,,그러는 사이 이 코로나19는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확산일로를 걷고 사회 전체가 미증유이 공포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div> <div><br></div> <div>무엇이 진짜 문제일까요? 여전히 저는 우리 정부의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처와 현재의 방역체계는 매우 잘하고 있다고 신뢰를 보냅니다. 물론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숫자로 나타난 현상을 보면 중국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 수, 사망자 수,,,슈퍼전파자를 정확히 파악하지도 못하는 대처의 미흡 등 흡잡을 부분이 없는 것도 아니죠.</div> <div>어떻게 하든 늘 찬성과 반대 긍정과 부정 칭찬과 비난은 피할 수 없는 집권당과 정부의 운명이죠. 다만 이건 정치논리로 싸울 일은 정말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정부가 미워도 반대해도 이런 국가적 재앙만은 아와 적을 구분하지 말고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정부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절반의 국민이 믿고 따르지 않는다면 이 미증유의 재난을 결코 극복할 수 없고 우리는 공멸할 수 밖에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여기 오유의 시계도 작은 대한민국 축소판이라고 봅니다. 찬반이 첨예하게 맞붙고 때론 감정적 언사가 난무하지만 부디 그 최종 목적지는 이 더러운 바이러스를 대한민국 땅에서 영원히 퇴치시키는 단 한가지란 사실은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div> <div><br></div> <div>오늘도 여전히 광화문 광장에 수만명이 모여 우한폐렴으로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라고 선동하며 반정부투쟁만 일삼는 한심한 분들을 보며 다 떠나서 정말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부에 반대를 하든 문재인을 죽이고 싶던 제발 이 시기만은 참아 주셨으면 합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