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가상대결서 野 의원 고전..민주당 예비후보들끼리 접전</div> <div>동남을·북구갑은 與 후보 격차 벌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8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지역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span></div> <div><br></div> <div>현재 8개 지역구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송갑석 의원(서구갑)이 유일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7명의 현역 야당 의원들의</div> <div> 고전이 예상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div> <div><br></div> <div>이런 가운데 민주당 예비후보들끼리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광주 북구을과 광산갑 등이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div> <div>26일 광주지역 정가와 각종 여론조사 등에 따르면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동구남구을과 북구갑이 주요 격전지였다.</div> <div><br></div> <div>동남을은 민주당 후보가 야당인 대안신당 후보에 밀리고 북구갑은 무소속 현역 의원이 강세를 보이며 엎치락뒤치락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설 연휴 직전 여론조사에서 동남을과 북구갑은 민주당 후보가 상대 후보를 압도하면서 사실상 접전지역에서 제외됐다.</div> <div><br></div> <div>뉴스1광주전남본부와 남도일보가 지난 17~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후보가 전 지역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div> <div><br></div> <div>'쓰까요정' 김경진 무소속 의원이 강세를 보이던 북구갑은 이번 조사에서 조오섭 민주당 예비후보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div> <div><br></div> <div>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조오섭 전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은 46.2%, </div> <div>정준호 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16.8%로 큰 격차를 보였다.</div> <div><br></div> <div>가상대결에서는 조오섭 예비후보가 47.9%로 32.8%를 얻은 김경진 의원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div> <div><br></div> <div>5선에 도전하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의 지역구인 동남을은 지난해 말까지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이병훈 민주당 예비후보를 앞서면서 '전략공천'설이 파다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이병훈 예비후보가 51.5%를 얻으며 사정이 달라졌다. 김 전 동구청장은 17.5%, 박 의원은 11%로 열세를 보였다.</div> <div><br></div> <div>이병훈 예비후보 입장에서는 과반 지지율이 나오면서 한시름 놓게 됐다. 다만 최근 불거진 이병훈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장 최모씨의 폭언과 욕설 등 '갑질' 논란은 변수다. 시·구의원은 물론 지역 사회가 분개하는 상황이라 민주당 중앙당의 대응도 관심이다.</div> <div>동남을과 북구갑을 제치고 이번 조사에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는 곳은 의외의 지역인 북구을과 광산구갑이었다.</div> <div><br></div> <div>최경환 대안신당 의원의 지역구인 북구을은 민주당 후보 누가 나오더라도 최 의원을 이기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민주당 후보간 격차가 크게 줄었다.</div> <div><br></div> <div>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이형석 최고위원은 30.9%, 전진숙 전 행정관은 28.2%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였다.</div> <div><br></div> <div>앞서 전남매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2월 22~2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최고위원이 29.2%, 전 전 행정관은 22.4%였다.</div> <div><br></div> <div>전 전 행정관이 여성 가점을 적용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 달 새 전 전 행정관이 맹추격하며 사실상 역전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div> <div><br></div> <div>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지역구인 광산갑도 현역 의원을 제치고 민주당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 초접전지로 떠올랐다.</div> <div><br></div> <div>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용빈 전 민주당 광주 광산갑지역위원장은 38.1%, 이석형 전 문재인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이 38.9%로 0.8%p 차 초접전을 벌였다.</div> <div><br></div> <div>전남매일이 지난해 12월22~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는 이용빈 전 위원장 32.8%, 이석형 전 특별위원 16.9%, 김동철 의원 14.9%, 정희성 민중당 대표 4.8% 순이었다.</div> <div><br></div> <div>한 달 새 이석형 예비후보가 치고 올라오며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0.8%p차 역전한 셈이다.</div> <div><br></div> <div>이밖에 동남갑과 서구을도 민주당 후보가 누가 나오든 현역 의원을 앞서는 가운데 당내 경쟁이 치열한 모습이다.</div> <div><br></div> <div>3선 의원인 장병완 대안신당 의원의 지역구인 동남갑은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후보로 누가 나오더라도 장 의원을 앞섰다.</div> <div><br></div> <div>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이 24.1%로 가장 높았고 서정성 19.8%, 이정희 17.2%, 윤영덕 13.6% 순이었다.</div> <div><br></div> <div>7선에 도전하는 서구을 천정배 대안신당 의원도 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 의원은 광주전남 최다선 의원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거물급 인사이지만 민주당 후보 중 누가 나서더라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div> <div><br></div> <div>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양향자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31.6%로 1위, 이남재 전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이 25.5%로 뒤를 바짝 추격했다.</div> <div><br></div> <div>이어 고삼석 전 문재인정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9.0%, 최회용 민주당 광주시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5.7% 순이었다.</div> <div><br></div> <div>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선거가 다가오면서 광주는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민심이 커 사실상 '민주당 바람'이 불고 있다"며 "민주당 후보들 중 누가 공천권을 차지하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천정배는 민주당후보 그 누가 나와도 밀린다가 가장 속시원하군요ㆍ</div> <div>민주당에 있으면서 온갖 특혜를 누리고 안철수 밑에서 갈라치기와 분탕질을 일삼다가 탈당해</div> <div>바른미래당을 만든 인간들은 이번 총선 기회에서 다신 그어떤 뱃지도 시의원 뱃지라도 다신 못달게 해야함</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