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 <p>그냥 토론의 내용과 결론을 떠나 태도 먼저 보게 됩니다.<br>손석희가 말을 많이 시켜줬고 실제로 제일 많은 시간동안 나불댔죠<br><br>말이 끝나면 어께를 올렸고 표정은 의기양양 했으며 이건 절대 추워서 표정이 나온게 아니죠<br>다른패널들 의상도 그다지 두꺼운건 아니었고 그렇게 못견딜정도로 추울정도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어요.</p> <p>다른 패널이 말할 땐 팔장을 끼고 다른곳을 쳐다보며 시선을 돌리고 듣지 않으려 했죠.<br>유이사장은 그 어떤말을 해도 끝까지 지켜봅니다. 완전히 달라요<br><br>진중권은 특기인 여기저기 단편들을 줏어서 말에 덧붙이며 스스로 논리가 완벽하다 생각하고 있고<br>끝까지 그 텐션을 유지합니다.<br><br>처음에 유이사장에 대한 분노감과 자신이 잘린 억울함과 그가 일부로 칭하는 대중들에게 욕먹음의 반발심으로<br>목소리가 떨렸지만 토론이 진행되며 서서히 자신감을 찾았고 토론은 그렇게 끝납니다.<br><br>이렇게 진중권이 이기는듯한 토론은 끝났지만 이제부터 진중권은 자신의 한 말에 대한<br>책임을 져야 합니다. 늘 그렇지만 토론은 한번 하고 끝이 아니라 그에대한 사실관계 확인과 평가가<br>뒤따르죠.<br><br>토론이 끝나자 마자 동양대 교수의 반박이 바로 나왔고 진중권은 사실관계가 틀린것을 예로 가져온게 확인되었습니다<br>PD수첩은 진중권을 취재할 이유가 애초에 없었죠. 진중권이 당사자도 아닌데 왜 취재를 해?<br><br>또한 그가 그렇게 좋아하던 논리와 토론의 어긋난 규칙과 모순점을 이제 본인이 확인을 하는 고통의 순간이 따릅니다.<br>"제가 만나봤다니까요? 만나보셨어요?" (안만나봤으면 사실이 아니다?? 이건 박근혜가 뱉고 오랫동안 까였던 일화죠)<br>토론자도, 교수도, 전문가도 아닌 그냥 일개 동네 멍청한 잡놈이 된것을, 스스로 확인하게 될겁니다<br><br>진중권처럼 토론하다보면 이런상황에 쉽게 빠져요. 유시민도 잘알고 그래서 개싸움을 안하죠. 명분과 본질에 대한 이야기로<br>토론을 합니다. <br><br>but 진중권은 가상현실 안에서 안나올겁니다. 아마 이 토론을 보고서 이렇게 비평을 하면 [그들세력]으로 몰아서 자위를 할꺼예요<br>그리고 자신의 억울함과 분노를 이점을 이용해 표출하며 변듣보처럼 찌질이로 낙오할겁니다<br><br>굳이 논리를 빼고라도, <br>조선일보가 그의 말을 인용한다는점. <br>토론이 개판난다는점. <br> 선민의식이 강해서 청자가 거북함을 느낀다는점<br>편파적이라 하면서 스스로 편파안에 들어간 점<br><br>기타등등의 이유로 미디어에서는 그들 거북히 여길 수 밖에 없습니다<br> 이제 남은건 환상속에서 ㅈ선일보를 빨며 기생하거나<br>그냥 변듣보처럼 잊혀저 낙오할 일만 남았습니다.<br><br>어차피 유튭욕하는 판에 지가 유툽방송으로 돈벌생각은 안하겠죠. 존심은 있는것 같으니<br><br>뭐 가끔 sns로 어그로는 끌겠죠.<br><br><br><br>근데 sns와 유튜브가 뭐가 다른거지??<br>유시민이 유튭 안하고 sns하면 괜찬고 유튭하면 안되는건가?<br>지는 sns하잔아? 지말듣는 사람들은 편파적이 안되는건가?<br>자신은 선민사상으로 한평생 선동만 한거 아니었던가?<br>사실관계? 스스로 말한 내용들이 다 사실이라 믿는 ㅂㅅ까지 된건가? 유시민도 자신의 모든말이 옳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br><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