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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46591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2
    조회수 : 688
    IP : 175.206.***.4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12/09 09:12:24
    http://todayhumor.com/?sisa_1146591 모바일
    환경운동의 세계적 흐름과 한국
    <font size="3">1 첫번째는 IPCC 1.5도 특별 보고서의 발표였다. 이를 보고, 슬픔과 공포에 며칠간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인에게 충격을 줬고, 그는 1.5도에서 기후환란을 멈출 시간이 12년(이제 11년) 남았다는 것과, 그렇지 못할 경우 감당하기 힘든 피해가 온다는 것이었다. 1.5도에서 2도씨로 상승할 때, 미세먼지로만 1억 5천만 명이 더 죽는단다. </font>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렇다, 피해의 단위는 우습게 "억" 단위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2 영국에서는 Extinction Rebellion 기후 반란이 시작됐다. 우리에겐 기후 저항으로 소개됐다. 기후반란군이 직역이 터이고, 기후 시민불복종은 의역일 것이다. 멸종에 시민 불복종으로 감옥에 가도 좋다는 "노인"들이 주축이 되어서 시작됐다. 지구가 망해가는 데 일상의 영위하는 의미가 무엇이냐는 거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한국의 환경운동도 이를 흉내내(혹은 조롱해) 시위를 벌였다. 감옥에 가겠다고 접착제를 바르고 도로를 멈추는 시민을 흉내내, "합법적"으로 거리에 드러누웠다. 아무도 체포되지 않았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3 그레타 툰버그라는 소녀는 학교에 가지 않고 의회 계단에 쪼그려 앉아 시위를 시작했다. 미래가 없는데, 혹은 그 미래라는 것이 아이를 낳고 살만한 세상이 아닌데, 공부를 해서는 뭐하냐는 거다. 공부"만"하고 좋은 대학을 나오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어른들"은 말하지만, 6번째 대량멸종이 시작돼 인류문명이 몰락할 위기라는데, 행복한 삶이란 게 가능하냐는 거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문명의 분괴란 삼국지 같은 시대로(2백년가 90%이상의 인간이 죽었다), 앞으로도 그럴 거란 암시가 짙게 깔린 말이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여기에 감명을 받은 세계의 청소년들이 수백만 단위로 거리로 쏟아졌다. 지난 30년간 지구를 망친 어른들은 "나 죽은 다음의 일인데..."라고 하지만, 거기서 살아남고 아이를 낳아야 하는 건 우리라는 것이다. 이는 세대간 차별이란 것이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마찬가지로, 한국의 환경운동도 이를 조직했다. 웃고 떠든다. 세계의 청소년 집회는 분노로 얼룩져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4 미국의 청년들은 Sunrise movement라는 새로운 운동조직을 결성해, 야당 당수의 사무실을 점거함으로써, 체포를 감수함으로서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들은 전국적으로 10% 정도의 인민이 시위를 벌이는 것을 목표로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정도의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야 변화는 시작된다는 거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다른 운동의 흐름도 있다. 자녀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사람다운 삶이 아니라, 살아남을 수 있는 삶을 위해 싸우고 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적어도 지난 모든 환경운동이 실패했다는 반성이나, 지난 모든 환경운동을 부정하면서 "새로운" 운동은 시작된다. 물론, 과거 환경운동이 쌓아놓은 결과가 없으면 실패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난 운동의 모든 방식이 기후환란을 가속화했다는 인식은 분명하다. 달라져야 한다는 인식은 분명하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세계는 급변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그 심각성에 있다. 11년이 남았고, 그 안에 대책을 내어놓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세계가 부글부글 끓을 이유는 분명하다. 문제는 세계가 지난 2년 동안 혼돈과 공포에 빠져 "살아남을려는 발버둥"을 치고있을 때, 그 소식조차도 한국엔 전해지지 않았다는 거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일부 환경운동들이 세계적 흐름에 영향을 받아 "유사한" 운동을 하지만, 껍데기만 가져왔다는 의심은 버릴 수 없다. 그들이 내놓는 요구와 그들이 하는 말이 세계적 흐름과 일부 유사해도... 그 절박함과 진정성에선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문제는 이런 전환의 흐름에 동참하지 않으면 뒤쳐지고, 혹은 경제적으로 멸망할 수도 있다는 거다. 급격한 탄소세 논의가 그렇고, 화석연료에 대해 강화되는 규제안들이 그렇다. 아니 정확하게는 화석연료를 포기하는 정책들이 그렇다. 천연가스 금지가 가시화되는 세상에서 한국의 도시가스 공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인류문명 몰락의 위기, 혹은 인류생존의 위기라 불리는 기후환란을 모른척하고 살 수는 있다. 하지만, 세계가 불에 타는데(그것이 기후환란이든, 그에 대한 대응이든) 그를 무시하면, 불에 타 죽는 수밖에 없다</font></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9/12/09 10:45:32  220.124.***.121  풍악산도사  75024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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