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h_bogus_spacer"><br></p> <p class="ch_bogus_spacer">검찰개혁은 국가개혁의 시작이자 조장관말고는 해낼 수 없는 과제입니다</p> <p class="ch_bogus_spacer">이번 일이 이렇게 커진데는 처음부터 조장관도 윤석렬처럼 그냥 반론하고 튕겨냈다면 못왔을텐데</p> <p class="ch_bogus_spacer">그냥 가족일과 공직자로서 내가 무슨상관이냐 이러고 어지간한거 무시하고 그냥 장관이 되어도 되는데</p> <p class="ch_bogus_spacer">가족 딸의 일 하나하나까지 다 해명하고 소명하고 금수저라서 잘못했다 죄송하다 막 이렇게 자세를 낮추니</p> <p class="ch_bogus_spacer">저들이 기고만장해서 와 이건 기회다 이걸로 청년들의 사회적 분노를 이쪽에 활용하자 이렇게</p> <p class="ch_bogus_spacer">공격할 기미를 줬어요. 정말 쎄게 공격하기 너무 좋게 준것도 있는것 같아요</p> <p class="ch_bogus_spacer"><br></p> <p class="ch_bogus_spacer">통상적으로 이렇게 공격받으면 어지간하면 낙마하고 그렇게 스러져 갔을텐데</p> <p class="ch_bogus_spacer">과거가 너무 깨끗하다보니 그쪽에서는 확실한 한방이 없어요. </p> <p class="ch_bogus_spacer">결국 위해 무리수를 하나 둘 셋넷 계속 두게 됩니다</p> <p class="ch_bogus_spacer">개미지옥같은거죠. 공격을 너무 확실히 성공해 국민여론이 돌아설것만 같은 희망과</p> <p class="ch_bogus_spacer">탄핵이후 쳐발렸던 지지율을 모두 한꺼번에 반전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긴거죠</p> <p class="ch_bogus_spacer">더구나 외면받았던 대학생과 청년층에서 오히려 조국 반대여론이 높아진걸 자신들이 잡아이용할 수 있을거란</p> <p class="ch_bogus_spacer">자신감이 생긴겁니다. 때맞춰, 언론도 너무 잘 도와줘요. 뭐만 하면 자신들의 말에 쿵짝잘맞춰줘요</p> <p class="ch_bogus_spacer">때맞춰 검찰도 같이 움직이네요?</p> <p class="ch_bogus_spacer">와 한국당 입장에서 어차피 공수처 설립되고 이대로 가다간 총선 똥망하고</p> <p class="ch_bogus_spacer">차기 대권도 딱히 없는 마당에 이건 천재일우의 기회이자 너무 좋은 공격포인트인거죠.</p> <p class="ch_bogus_spacer"><br></p> <p class="ch_bogus_spacer">한국당에서 이걸 어찌 안받아요? 받아야죠. 조국 까야죠. 없는건 만들던 뭐하던 나쁜놈 만들어서 낙마 시켜야죠.</p> <p class="ch_bogus_spacer">여기서 물러날 수가 애초에 없어요. 그들에게는 조국지옥이예요. 어떻게든 물어서 떨어트리면 되요. </p> <p class="ch_bogus_spacer">그리고 그게 눈앞에 보여요. 손에 잡으면 잡힐것 같아요. 그거 잡으면 이 기세를 몰아서</p> <p class="ch_bogus_spacer">문통을 옥죄고 레임덕 만들면 진짜 탄탄대로인게 머릿속에 환해요.</p> <p class="ch_bogus_spacer"><br></p> <p class="ch_bogus_spacer">그래서 받았는데 왠걸 무리수를 계속 두고 또 두는데도 뭐가 안나와.. 뭐지 뭐지 싶은데 딱히 이미지 정치말고</p> <p class="ch_bogus_spacer">그냥 청년들 어쩌고 저쩌고 교수가 특권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 주관적 얘기만 할 수밖에 없어요. </p> <p class="ch_bogus_spacer">조국이 너무 쉬운만큼 너무 깨끗했던거죠. 그리고 그 마지막엔 물러서지 않는 몸통이 있던거죠. </p> <p class="ch_bogus_spacer">이미 물었는데 여기서 다시 놓자니 이빨 다 빠지겠고 그냥 계속 지옥으로 갑니다. </p> <p class="ch_bogus_spacer"><br></p> <p class="ch_bogus_spacer">검찰은 이미 먼저 빠져버렸습니다. 모래에 반 뭍혔어요. 이제 무지개 다리 앞입니다 </p> <p class="ch_bogus_spacer">조국 놔두면 권한 빼앗길것 같으니 야당과 언론믿고 이정도면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p> <p class="ch_bogus_spacer">우리가 파서 안나온게 있었냐 무조건 나오니 야당과 언론은 나올때 대비해 쏟아낼 준비해라</p> <p class="ch_bogus_spacer">이랬는데 안나와. 안나오니 무리수를 파고 또 파다가 오늘은 PD수첩에 파였네.</p> <p class="ch_bogus_spacer"><br></p> <p>검찰개혁의 적임자는 지금 조장관 말고는 없는것 같아요.</p> <p class="ch_bogus_spacer">그들은 진짜 무서운 적을 만난거고. </p> <p class="ch_bogus_spacer">이전이든 이후이든 조장관처럼 그들을 한번에 이렇게 궁지로 몰아넣을 사람은 없을겁니다.</p> <p class="ch_bogus_spacer">저같아도 진실은 둘째고 애초부터 반격하고 나한테 유리한 여론 만들려고 했었을 테니. </p> <p class="ch_bogus_spacer">의도를 했는지 안했는지 문통이 다 알고서 한건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전 문통도 조장관도 몰랐을거라 봅니다</p> <p class="ch_bogus_spacer">일이 이렇게 진행될지 몰랐을거라 봅니다. 그런데 문통이나 조장관은 그래도 믿고 있었던것 같아요</p> <p class="ch_bogus_spacer">우리가 진짜 정의로우면 저들은 정의의 함정에 빠질거라는걸 믿고 있던게 아닐까 싶네요.</p> <p class="ch_bogus_spacer"><br></p> <p class="ch_bogus_spacer"><br></p> <p class="ch_bogus_spacer"><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