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 <p>'누가 대통령이고?'</p> <p><br></p> <p>김영삼 대통령의 말이라지요. </p> <p>순식간에 정치군인 사조직 하나회를 날려버린 김영삼 말입니다. </p> <p>사정없이 정당한 대통령의 권력을 휘둘렀던 김영삼,  당시 인기 최고였습니다. </p> <p>삼당합당의, 씻을 수 없는 과오를 크게 상쇄하는,  정당한 권한 행사였지요. </p> <p>그의 야무진 결단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도 군부의 쿠데타를 걱정했어야 할 겁니다.</p> <p><br></p> <p><br></p> <p>냉정하게 말해서,  지금은 윤석렬이 대통령이네요. </p> <p>'네들이 그렇게 열광한 윤석렬이, 네들 편을 수사한다고 안면 싹 바꾸냐?' 라고 떠드는 자들이 있는데, </p> <p>지금 검찰이 벌이는 악의적인 수사가, 과연  정의를 밝히는 정당한 수사입니까?</p> <p>정말로 조국과 그 가족에게 흠이 있다면, 저 부터 지지를 철회하겠습니다만....이거야 말로 생사람 잡는 미친 칼부림 아닙니까.</p> <p><br></p> <p>(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순방 중에,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p> <p>겨우 인턴쉽 증명서 파일 찾으려구요)</p> <p><br></p> <p><br></p> <p>김용민이 대통령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촉구하는 글을 읽었습니다.</p> <p>비슷한 말을 김갑수도 팟캐스트 불금쇼에 나와서 하더군요. </p> <p><br></p> <p><br></p> <p>그 분들의 말씀에 백 번 동의합니다. </p> <p>문재인 대통령님,  대통령의 정당한 권리를 신속히 행사하십시오.  </p> <p>지금 저들이 하는 짓은 하극상....수장의 목에 칼끝을 들이대는 겁니다. </p> <p>이걸 그냥 놔두면 그게 바로 레임덕입니다. </p> <p><br></p> <p><br></p> <p>노무현 정권의 실수 중 하나가 '정무적으로 판단할 일을, 절차 따지는 일로 허송했다' 라는 평이 있습니다.</p> <p>그 말에 뼈아프게 동의합니다. </p> <p>허허 웃으며...'다 알아서 하실거야, 기다리자' 라고 말할 때가 아닙니다. </p> <p>정치인은 전지전능한 신이 아닙니다.  국민이 촉구하고 촉구해야 합니다. </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