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IMvdosN_2uM"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IMvdosN_2uM</a></div> <div> </div> <div>소제민 변호사가 고대법대를 다녔다는데, 당시 외고출신이 반 정도는 되었다네요..</div> <div> </div> <div>그리고 한영외고, 대원외고 출신들은 실력들이 넘사벽이었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자기들끼리 워낙 경쟁이 심해서 내신이 좋을수가 없기때문에 오히려 서울대를 못가고</div> <div> </div> <div>연대 고대를 많이 가게 됐고, 연고대는 정책적으로 특목고를 배려하는 전형을 만들어서 뽑았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당시 '이명박정권의 고대'(이번에 고대는 압수수색 했나요? 난 이명박시절의 고대를 털어야 한다고 봅니다. 동문회도 털어야지요)에서</div> <div> </div> <div>세계선도인재라는 전형으로 한해 200명 정도를 외고출신으로 뽑았답니다. </div> <div> </div> <div>이게 어떻게 특혜입니까? </div> <div> </div> <div> </div> <div>또 하나는 인턴십을 통한 논문의 '제1저자' 문제</div> <div> </div> <div>그동안 각종 뉴스를 통해서나 풍문을 통해서나 교수가 조교를 성과 빼먹으면서</div> <div> </div> <div>자기 이름으로 논문실적 올린다는 얘기가 많았지 않나요?</div> <div> </div> <div>그래서 얼핏 이해가 안됐습니다. 아니, 왜 고등학생을 제1저자로 등재를 시키지 싶었습니다.</div> <div> </div> <div>뭔가 부정한 청탁이 있든 없든, 교수가 알아서 긴 것이든 아니든 공정하지 않았다는게 느껴졌었지요.</div> <div> </div> <div>20대의 분노에는 이런 이유도 있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논문의 책임자는 제1저자가 아니라네요ㅋ</div> <div> </div> <div>책임자는 '교신저자'라고 맨마지막에 표시되어 있다고 하고, </div> <div> </div> <div>1저자든 2저자든 뭔가 관례적으로 정해지는게 아니라 교수의 재량이라고 합니다.</div> <div>(그래서 그렇게 교수가 조교 실적 강탈하는 문제가 생기는구나 싶기도 합니다만..)</div> <div> </div> <div>그리고 솔직히 고등학생이 대입으로 인턴하면서 논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데,</div> <div> </div> <div>거기에 제1저자로 등재되었든 제2저자이든, 아니면 제10저자이든 그게 상관이 있을까요?</div> <div> </div> <div>그저 자기는 이런 활동에 참여했고, 이런 결과물이 있었다는게 중요하겠지요ㅋ</div> <div> </div> <div>영상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교수가 별생각없이 열심히 하니 기특하다 싶어 제1저자로 올려준 듯싶네요.</div> <div> </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조후보자의 딸은 이런저런 특권만을 통해서 불공정하게 대학을 가고 의전원을 간것이 아니라,</div> <div> </div> <div>자기 나름의 성적과 성과를 이뤘다는 겁니다.(다른 말 필요없이 대학평점이 4.3이라는데...)</div> <div> </div> <div>물론 부모님이 교수고 나름 유복한 집안이었으니 외국유학도 갔다와서 영어도 유창하고 </div> <div> </div> <div>공부하는데에 필요하다 싶으면 돈 걱정없이 지원받았을거란 생각은 듭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그건 우리 모두가 인정하는 사회체제 내에서 합법적인 겁니다.</div> <div> </div> <div>그게 싫으면 자사고니 특목고니 없애고 고교평준화해서 공무원시험처럼 수능만 하루 시험쳐서 대입 치뤄야죠.</div> <div> </div> <div>아무튼 요새 세상 돌아가는게 답답해서 글이 길어졌네요</div> <div> </div> <div>추가로 박용진은 정신 좀 차리면 좋겠습니다.</div> <div> </div> <div>참여정부 시절 민노당 대변인으로 진보투사인척 하면서 진보진영 전체를 박살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div> <div> </div> <div>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거 보면서 세월이 흘렀구나 싶었는데,</div> <div> </div> <div>이번에 보니 팀킬 본성은 어디 안가네요...</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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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8/31 22:24:47 182.214.***.190 베룸
717509[2] 2019/08/31 22:29:58 121.129.***.153 파란나라33
756818[3] 2019/08/31 22:33:07 14.46.***.178 thread
787005[4] 2019/08/31 22:40:49 121.139.***.155 잡놈
689774[5] 2019/08/31 22:42:41 175.192.***.119 살짝탄감자
139041[6] 2019/08/31 22:43:26 175.223.***.87 예날
174218[7] 2019/08/31 22:44:40 221.158.***.187 로마kk
564307[8] 2019/08/31 22:59:44 125.183.***.10 Fime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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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48[10] 2019/09/01 00:01:41 210.113.***.35 모모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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