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한국인에게 반일 또는 극일 정서가 있는것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스포츠 한일전은 비인기종목이어도 시청률이 폭발하며, 본래부터 열세인 종목임에도 패할 경우 오만 욕을 먹습니다.
자유일본당은 예전 MB 왜나라당 집권기에도 매국왜놈적 면모가 있었지만 국민정서를 감안해서 정보를 숨기거나 왜곡하여 알리곤 했죠. 그리고 한번씩은 화끈한 반일 퍼포먼스를 보이곤 했습니다. 
그 정점이 MB의 독도 방문이죠. 역대 대통령 중 유일하게 독도를 방문한게 MB입니다. 당시 막 왜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꾼 그 당은 환영일색이었고, 민주통합당은 독도 방문 자체는 비난하지 않는 대신 매국왜놈당 주제에 국민들의 반일정서에 기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시간을 좀 거슬러 올라가 민주자유당 시절은 당명은 대놓고 일본의 자유민주당(자민당) 코스프레였지만 YS가 총독부건물 폭파같은 퍼포먼스도 했습니다.
현재의 자유일본당은 지금까지 실제로는 매국왜놈당이었지만 적어도 외적으로는 반일정서를 의식하는 행동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자유일본당은 완벽하게 자민당 한국지부가 되버렸습니다. 단순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보은 아베군수에서 보듯이 지자체장들까지 모조리 매국왜놈당 인증을 하고 있습니다.
수십년을 매국당으로 존재하긴 했지만 적어도 외적으로는 반일정서를 의식한 행동을 해왔는데 왜 갑자기 최근 들어 완벽한 매국왜놈당 커밍아웃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국민정서에 완전히 반하는 발언과 행동을 하면 분명히 선거에 불리할텐데 갑자기 다들 바보가 되 버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