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부산대서 촛불집회 열려
학생과 일반시민 200여 명 집회 참가
이렇게 기사가 나와서 가서 사진을 보니까...
몇학생 빼고 거의다 마스크를 쓰고있던데.
솔직히 박그네나 맹박이때는 정보과에서 체증되어서 경찰에 잡혀갈까봐 쓴거라면
지금 학생들은 "후에 지금 하는 집회가 옳고 당당하거나 또는 잘못되고 부끄러운 집회로 역사에 남을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자신들도 알겁니다. 학교안에서 학생이 하는 집회를 경찰이 잡아가거나 하지는 않는다는거. 그런 문제가 없다는건 알것이고.
본인들 스스로도 "이거 가짜뉴스? 거짓뉴스? 자꾸 해명이 되네? " 하며 의구심을 가질것이고
생각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아직 청문회도 시작안했고 해명도 못들어 봤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것이고.
과거 촛불은 거짓과 아니면 말고 식의 쓰레기 언론에 분개한 촛불 집회였다면
지금의 촛불집회는 그러한 거짓과 의혹을 양산해 내는 언론에 의해서 움직이게 되어 집회가 시작 된듯하고.
그러한 일련의 일들이 결국 각 대학, 총학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집회에 과연 순수한 명분이 될수있는가.
그렇게 본인들 스스로도 나중의 역사에 얼굴팔릴까봐서 라고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더이상 학생들에게 뽐뿌질 그만하고 니들 정치만 하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임.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건 학생들을 선동질하는 그들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