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독일이 과거사 사죄와 보상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사용했고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지.</div> <div>승전한 연합군이 구축한 세계질서를 전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 최대한 국익에 유리하게 적응해야지. <br></div> <div>이는 매우 현명한 정책이라고 생각함.</div> <div>지금 보면 과거의 독일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있어도 현재의 독일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없는 결과로 나타남.</div> <div>흉악무도한 나찌와 독일을 분리하는 것에 성공함.</div> <div>심지어 히틀러가 그토록 열망했던 유럽통일을 지금의 독일이 달성했다고 볼 수도 있음.</div> <div>경제적으로 유로존으로 통합했고 군사적으로도 나토 집단방위로 안보위협에서 벗어났음.</div> <div>유로존 내에서 가장 발언권이 강하며 강요된 유럽리더라고 불릴 정도로 신뢰받고 있음.</div> <div><br></div> <div>반면 일본보면 마인드 자체가 19세기 제국주의에서 멈춰있음.</div> <div>똑같은 돈을 사용해도 음성적인 로비와 신친일파 양성에 사용하고 있음.</div> <div>독일처럼 통합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쉽을 발휘하기 보다는 자기만 잘살고 잘 나가면 그만이라는 생각.</div> <div>상대국가들이 정치경제 사회문화적으로 후진적일 때는 잘 먹히는 것 같지만 그 국가들이 발전하면 할수록 적대적 관계가 될수 밖에 없음.</div> <div><br></div> <div>패권국이 되려면 미국을 벤치마킹을 해야함.</div> <div>우선 국내시장을 개방해서 상대국들이 경제적 이득을 볼수 있게 해줘야 종속시킬수 있음.</div> <div>미국이 전후 국내시장을 개방하고 달러를 무제한으로 찍어서 공중살포를 했기에 캡틴으로 인정받은 거지 단지 승전국이며 군사력이 강해서 인정받은 것이 아님.</div> <div>반면 일본은 오히려 상대국들에게 흑자만 내고 자신의 시장은 비관세장벽으로 막아버렸음.</div> <div><br></div> <div>과거 한국 대만 태국같이 친일파들이 득세한 나라들과 합리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통합적인 리더쉽을 발휘했다면 아시아에서 유로존같은 동아시아존이 탄생했을 지도 모르지.</div> <div>당시 소련과 중국 북한 베트남같은 공산세력을 견제하기 위해서 미국도 적극지지했을 확률이 매우 높음.</div> <div><br></div> <div>지금와서는 죽은 자식 불알만지기고...도대체 극우단체인 일본회의가 지배하는 일본을 아시아 어느나라가 신뢰하고 협력할까?</div> <div>단기적인 이익을 위해서 협력은 가능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일본과 협력할 나라는 없음.</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