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미국 북한 간에 여러 번의 협상 테이블이 준비되었었지만, 일본은 발언권을 얻지 못해 초조함을 내비치곤 했었음.  <div> <br></div> <div>그걸 보면 일본은 언제나 한반도에서의 분쟁의 기화를 엿보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임. </div> <div> <br></div> <div>최근에 보여준 일본의 행보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이유 중 하나가....</div> <div> <br></div> <div> <br></div> <div>후쿠시마 원전 사고임.</div> <div> <br></div> <div>일본은 구 소련이 행했었던 정도의 주민 소개령도 내리지 않았었고, 또 시간이 지난 후 사태 수습에 힘을 들이지도 않고 있음.</div> <div> <br></div> <div>체르노빌 수습 과정에서 구 소련은 연방의 일년치 예산을 쏟아부었다고 함.</div> <div> <br></div> <div>하지만 일본의 사태 수습 양상은 구 소련이 행했던 방향과도 완전 다름.</div> <div> <br></div> <div>심지어 경작지나 학교 인근에 방사선 폐기물을 쌓아두고 있다고 함. 구 소련도 이렇게는 하지 않았었음.</div> <div> <br></div> <div>어쩌면 일본은 지금 스스로 불안해 하고 있는 게 아닐까? </div> <div> <br></div> <div>애써 자국의 현 상황을 외면하면서. </div> <div> <br></div> <div> <br></div> <div>일본은 이런 자국 내의 불안과 모순을 외부에서 해소할 기회를 찾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함. (딱히 후쿠시마가 아니더래도 내부에 닥친, 임계점에 다다른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함.)</div> <div> <br></div> <div>관동 대지진의 민심 이반을 조선인이 독을 풀었다는 가짜 뉴스를 통해 해결하였던 바와 마찬가지로.</div> <div> <br></div> <div> <br></div> <div> <br></div> <div>그러기 위해서 국가라는 일본 입장에서, 가장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 개헌일 것임. 개헌 이후에는 앞서 말한, 그게 어떤 형태이건, 자국 내의 모순을 해소하려 할 것임.</div> <div>이 알고리즘은 과거 파시즘, 군국주의 국가의 도식화된 수순임. 내부적으로 자기 모순의 임계점에 도달하는 순간이 바로 전쟁이 필요한 시점이 될 것.(외부적으로는 당연히 불합리스러운 억지를 쓰고 있을 것이고)</div> <div> <br></div> <div> <br></div> <div>개인적으로 구태여 한국이 민간 차원에서 일본과 척을 지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함. </div> <div> <br></div> <div>하지만 그것(일본 내부의 불안과 모순)을 이용하는 일본 현 수권 정당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를 해야 함.</div> <div> <br></div> <div>후쿠시마 상황의 수습과 거기서 나는 쌀 다른 곳으로 팔지 않도록 하고. </div> <div> <br></div> <div>수산물도 그렇지만, </div> <div> <br></div> <div>"먹어서 응원하자면서 일본 니들은 왜 남에게 먹여서 응원하려고 하느냐고. <span style="font-size:9pt;">그냥 그거 안 먹고 치우면 안될까?"</span></div> <div> <br></div> <div> <br></div> <div>와 같이, 상황의 정상적인 수습을 위해 설득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함. </div> <div> <br></div> <div>일본 방송의 한국에 대한 이야기들이 인터넷에 나도는 걸 보면 황당하기도 하던데, 이런 제 생각이 일본에서 읽힌다면 또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기도 함.</div> <div> <br></div> <div>그들도 황당해 하려나?</div> <div> </div> <div> <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