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ㅇ 저녁식사 후 쓸데없는 글 한쪽 써본다.</p> <p>ㅇ TV를 틀면... 며칠째, 난리도 이런 난리가 아니다... 몇년만에 나타난 여야 충돌로..긴장감 어린 정치세력충돌...</p> <p>ㅇ 근데.. 이런 모습을 보며... 패스트트랙 통과를 염원하며... 가슴졸여야 되는데... 음...</p> <p> 거친 언사의 황교안과 나경원을 보며... 분노에 몸을 떨어야 되는데.... 음....</p> <p><br></p> <p>ㅇ 이상하게... 왠지... 그리... 가슴도 안 졸리고... 나경원, 황교안도.. 뭔 코미디인가 싶다...</p> <p>ㅇ 이미 지난 탄핵 정국을 거쳐오며... 가슴 졸인 미어짐과.. 정치적 정의가 실현되어가는 작금의 현실의 낙관성이 .. </p> <p> 나를 타성에 젖게 만들어서 인가...</p> <p>ㅇ 박근혜면 몰라도...</p> <p> 친일 사학 1억 피부녀 나경원이 가진 명확한 한계가.. 우스워서인가...</p> <p> 김성태에게 몇번이나 전화해.. 엉엉 울어되던.. 새가슴 나경원이... 개선장군마냥 빠루 앞에 잡은 모습이... 그냥.. 우습다. </p> <p> 박근혜면 몰라도...</p> <p> 공안출신 풋내기 정치신인...황교안이 악쓰는 색깔론이.. 한심해 보여서인가...</p> <p> 보수기독교 세력 등에 엎고,, TK 보수특혜지역 감정 불러일으키면... 승리하리라.. 뻔한 전략 가동하는 황교안의 쾌쾌묵음에 신내를 느껴서인가...</p> <p> 모르겠다... </p> <p> 그냥.. 왠지..자한당 망해가는 모습만... 눈에 보인다.</p> <p>------------------------------------------------------------------------------------------------------------------------</p> <p>ㅇ 언뜻,, 지나가며 .. TV에서 대화의 희열 2에서 유시민 이사장이 나와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하지말라고 하던 부분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을 </p> <p> 잠시 보았다. 그리고.. 그냥 상상해 본다.. 유시민 이사장이 대권후보로 나올것인가?</p> <p>ㅇ 지난 역사에서.. 가끔 호사가들이...조선최대의 천재를 두고, 이이인가? 정약용인가? 하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p> <p> 조선 최고의 군주는 세종인가? 정조인가? 하는 것도 가끔 뜬다..</p> <p> 그와 아울러, 정조와 정약용중 누가 더 .. 뛰어난 인물인가? 하는 질문도 찾아보면 .. 나오기도 한다.</p> <p><br></p> <p>ㅇ 난 앞으로 100년 후에 현시대를 다루면서.. 노무현과 유시민을 비교하는 호사가가 분명 나오리라 본다.</p> <p> 적어도 현재까지의 대통령중 가장 개혁적인 정치인 노무현과 한시대를 풍미했던 진보지식인 장관 유시민.</p> <p>ㅇ 몇년전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 강원국이 파파이스에 나와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 관련 일화중,,, </p> <p> 노 대통령이 연설할 부분에 대해 구지 유시민 장관에게 관련 연설문을</p> <p> 써보라고 시키고.. 그글을 보면서.. 탄식하며.. '그래 이 사람은 이렇게 쓸줄 알았어.. 근데.. 난 이렇게 안 하지..." 라고 했던 부분을 공개했던</p> <p> 적이 있다. 노대톨령이 매우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연설문을 스스로 작성하고 연설했던 스타일의 예를 들었던 것이긴 했는데..</p> <p> 어찌 보면.. 유시민 전 장관의 글솜씨에 대한 비교 의식을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내면을 일견 간파한 강원국의 흘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p> <p> 해보았다. 사실 유시민이야.. 그 젊은 나이에 일필휘지로 쓴 항소이유서가.. 전 국민 사이에 회자될 정도의 글솜씨 아닌가,,,</p> <p>ㅇ 아울러, 구지 유시민 장관과의 마지막 대화에서.. 많은 말씀중... 정치를 하지말고 글을 써라라는 당부에 대해...그 의미를 유시민식으로 해석할</p> <p> 수도 있지만.. 역사에서.. 글로는 유시민이지만... 정치적 개혁은 대통령노무현이라는 역사적 위업을 은연중에 남기고픈 잠재의식의 발로로 해석</p> <p> 하는 객기도 한번 부려보고 싶다.</p> <p>ㅇ 유시민 이사장은... 노무현과 함께 거론될 후세의 인물 논평에서.. </p> <p> 정치인 노무현 대통령에 가릴 본인의 위치를 가늠할 것이다. 본인은 정조와 정약용정도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질지 모르겠지만.. </p> <p> 그러기에는 한참 더 활약해야 할 것이다. </p> <p> </p> <p> 아니면... 유시민 이사장이 지식인과 정치인으로서의 위업을 눈 앞에 둔 현실에서.. 어떤 본능이 작동할는지도 모른다..</p> <p><br></p> <p>------------------------------------------------------------------------------------------------------------------------------</p> <p>ㅇ 왠지 긴장되지 않는 오늘밤... 쓸데없는 뇌피셜 한줄.. 적어 보았다. </p> <p> </p> <p><br></p> <p><br></p> <p> </p> <p> </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 </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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