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트랙 추인 규탄하는 황교안-나경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공수처 패스트트랙 합의안을 각 당 의원총회에서 추인한 23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소집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피켓을 들고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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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의원들 "청와대로 가자!" 23일 오후 5시 30분,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규탄대회를 마친 한국당 의원들이 청와대로 향하는 버스에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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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회의장 출입구 막아놓은 한국당 현수막 23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의 모습. 2시간가량 전 한국당은 이곳에 방석 109개를 깔아놨지만, 현재는 한쪽으로 치워놓은 상태다. 한국당 의원들은 청와대에서 규탄대회를 마친 뒤 이곳에 돌아와 철야농성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의 현수막이 국회본회의장 출입구를 가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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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 23일 오후 6시 10분]
"지금 민주당과 청와대는 좌파독재의 길을 선언했다." "반쪽짜리 수수께끼 같은 선거법 개정은 헌법 가치를 위배한다."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청와대로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