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페북 전문 그대로 가져옴.</p> <p><br></p> <p><br></p> <p><br></p> <p> </p> <p> </p> <div class="_5pbx userContent _3576"> <p><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묵묵히 헌신하는 많은 분들의 노고를 기억합니다> <br></p> <p> </p> <p>문재인 대통령이 8일 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br></p> <p> </p> <p>공항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r></p> <p>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이 나와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br></p> <p> </p> <p>영접인사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한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br></p> <p>서울공항에 비행기가 내리자 마자 대통령이 찾아간 곳은 공군 1호기 조종석이었습니다. <br></p> <p> </p> <p>이번 국빈방문 일정을 위해 공군 1호기를 비행한 박익 기장의 아버지이신 박영철님께서 19일에 영면하셨습니다. <br></p> <p>돌아가시기 전, 순방 때문에 임종을 못 지켜드릴까 걱정하는 아들에게 월남전 참전용사인 아버지는 <br></p> <p>“임무를 다 하고 돌아오라”라고 유언하셨고 아들은 그대로 따랐습니다.</p> <p>박익 기장은 아버지의 부음 소식을 듣고도 1호기 조종석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br></p> <p><br></p> <p>조종석에 마주 앉은 대통령은 공간을 둘러본 후 <br></p> <p>“이 좁은 곳에서 고생이 정말 많으셨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위로를 전했습니다. <br></p> <p> </p> <p>박익 기장은 “공무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다.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습니다. <br></p> <p>보훈대상자인 박영철 님은 임실호국원에 잠드실 것입니다. <br></p> <p> </p> <p>대통령의 해외방문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함께 합니다. <br></p> <p>시차와 피로를 무릅쓰고 수도 없이 비행기를 타며 외교일정을 준비하는 손길들, <br></p> <p>현지에서 지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는 동포들이 계십니다. <br></p> <p> </p> <p>박익 기장님의 아버님, 고 박영철 님의 명복을 빌며 <br></p> <p>나라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4/1556041894406a883bbd974b4586d34ab574b0f5b9__mn784245__w900__h600__f70832__Ym201904.jpg" width="800" height="533" alt="3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70832"></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4/1556041896f2a25fdc1ade48479e926207f073bc97__mn784245__w900__h600__f65050__Ym201904.jpg" width="800" height="533" alt="4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65050"><a target="_blank" href="https://www.facebook.com/1893228080965423/posts/2334853533469540?sfns=mo" target="_blank" style="font-size:9pt;">https://www.facebook.com/1893228080965423/posts/2334853533469540?sfns=mo</a></div> <p></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