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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경찰관들의 정보를 토대로 유력 언론사가 공적 영역, 특히 수사기관에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청룡봉사상을 둘러싼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여론의 추이를 지켜본 경찰은 최근 청룡봉사상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최소 수백 건, 어떤 경찰정보 넘어갔나?…"사생활 문란" 민감 세평도
◇ 전문가들 "경찰, 자존심 잃고 하는 행동"…언론 영향력에 종속 우려
◇ 靑 게시판에 "청룡봉사상 특진 폐지" 청원까지...경찰 '재검토' 기류
기사전문보기: 노컷뉴스 http://www.todayhumor.co.kr/board/write.php?table=s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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