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이걸 오늘 아침에 여기 들어와서 처음 알았어요 ㅋㅋ <div><br></div> <div>그래서 아직은 아무런 입장도 생기지 않았답니다. 일단 크게 제 일이 아니니깐요.</div> <div><br></div> <div>근데 베오베 보고 시게에 들어와보니 이제야 보이거나 알게 된 사실이 있네요.</div> <div><br></div> <div>일단은 제 경우에는 어떤 이슈가 생기면 대강의 문제를 파악 한 후에 확고한 문 대통령 지지층인 여기에 와서 이쪽의 입장을 살펴보려 합니다.</div> <div><br></div> <div>이슈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가? 근거는 무엇인가? 객관적인 분석은 어떠한가? 등등을 찾아보려고 해요 친정부 입장을 보려구요.</div> <div><br></div> <div>근데 놀랍게도 이번 문제에 대한 대응은 '프레임이다' '별 문제 아니다' '정치적 공격이다' 의 의견이 우위인것 같고, 현 사태에 대한 정당성을 논의해본 글은 하나도 발견하지 못한거같아요.</div> <div><br></div> <div>이미 해당 문제를 심각하게 느낀 사람들의 입장에선 위의 태도가 올곧게 느껴질까요? 물론 평소에 베충이들이나 타당 지지자들의 공격을 하도 받아서 예민해져 있을 수는 있다고 하지만</div> <div><br></div> <div>잘 모르는 사안에 대해 무조건적인 쉴드로 일관하면,,, 글쎄요 외부에서 시게를 보는 시선이 어떨까요?</div> <div><br></div> <div>점점더 외연을 확대해 나가야 하는데 오히려 온건 지지층을 쳐내기만 하는것 아닐까요?</div> <div><br></div> <div>제가 만약 시게의 주류층이었다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해보고, 심각하게 논의해본다거나 후원하던 정치인에 문의해본다거나 해볼것 같은데 말입니다.</div> <div><br></div> <div>최근 페미문제도 그렇고 여러 사회 현안에 대한 초동대응이 참,,, 안타깝네요</div> <div><br></div> <div>긴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들 좋은하루되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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