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선택에 맞깁시다
독재와 유사파시스트 정권에서
일개 소모품 취급 받으며 산 30대 이상의 가치관과...
그걸 겪어보지 못한 20대의 가치관은 다를수 뿐이 없음.
20대의 생각을 이해는 해도 포용을 못할수는 없음.
독재와 파시스트 정권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서운지 잘 알기 때문에...
말한번 잘못하고 끌려가 고문받고
길거리 늦게 걸어가다 무작정 경찰에 잡혀서 범죄자로 둔갑되고
학교에서 역사이야기 한번 잘못했다 끌려가 고문받고
이런걸 보고 듣지 못했다 하더라도.
최소한 이명박근혜 정권때 글 한번 잘못쓰고
글 쓸려면 자기검열 걸려서 쫄지마 시바란 말이 유행될 정도였으니...
이쪽편은 이게 두려운거임...
저쪽편도 두렵긴 마찬가지임
정권에 협조하고 온갖 편법 탈법 위법으로 잘먹고 잘살수 있는데
그게 힘들어질지 모르니...이런걸 보고 듣지 못했다 하더라도
재벌을 비롯 비리사학 유치원사태 택시 ...귀족노조
이런걸 보면 잘 알거임
그러니
저들또한 이게 두려운거임...
그러니 30대이상 이쪽 30%와 저쪽 30%는 이미 굳어졌음
서로 두려우니.
하지만 여기에 조금이나마 자유로운 20대는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어서
어느쪽에 설지 스스로 결정하면 되는거임.
어떤 정권이 어떤짓을 했는지
어떤 정책을 폈는지...
물론 젠더 이슈도 이미 무시하기엔 그 덩치가 커진건 인정함
그러나 잰더 이슈는 이쪽도 저쪽도 사실 대책없는건 마찬가지임.
이런 대책없는 이슈로 위의걸 모두 덮어버릴려고 하는게 다만 안타까울뿐임.
이해 한다는건 젠더 이슈도 정상적으로 토론의 장으로 나올때가 됐다는거고...
그래야 온전하진 않더라도 쪼금이라도 좋은 해결책이 나올거니...
그러나 포용하지 못한다는건...이건 한번에 해결될일도 아니고 단기간에 해결될일도 아니고
이거 하나로 다른 이슈를 다 덮는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그런거임.
이건 어느 정권이나 뚜렷한 해결책이없음
동서고금
황진이
버지니아 울프
미국
싸우디...
해결된적은 없음 그나마 합리적으로 점차 나아지고 있을뿐...
20대가 그 나라의 희망이니 독재잔당쪽으로 기우는 순간 나라는 망하는거임...
그럴일은 없을거라 보지만...
오유는 20대 뿐만 아니라 10대도 많아보임.
시게는 상대적으로 적을거로 보임...
젠더 이슈 문제삼는 20대및 10대가 봤으면 하는 글임...
선택은 스스로의 선택이니
이명박근혜를 조금이라도 겪은 20대라면 옳은 결정을 할거로 보임.
이건 뭐 저쪽에서 90%가까이 털린 상태에서 시작하는거니 30% 지지율만 얻어와도 손해날거 없으니 끝까지 물고 늘어지겠지만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