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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싸움을 일으키는 쪽이고 일단 불이 붙으면 뒤로 빠졌기 때문에, 나중에 험악한 말 주고받으며 싸우는 건 엉뚱한 사람들이었죠. 저희는 뭐랄까, 불화의 여신? 그런 거였죠." (장강명, <댓글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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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12/04 21:05:49 211.47.***.124 아유타야
514662[2] 2018/12/04 21:06:21 220.70.***.172 위대한나라
751448[3] 2018/12/04 21:10:58 182.212.***.19 jkh
776537[4] 2018/12/04 21:19:33 49.161.***.53 sundanc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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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745[6] 2018/12/04 21:26:11 110.70.***.17 명랑뚝심
656240[7] 2018/12/04 21:44:39 58.87.***.229 자크2개량형
279323[8] 2018/12/04 21:51:41 218.48.***.67 lucky
84548[9] 2018/12/04 23:38:23 124.97.***.1 골목샛길
644497[10] 2018/12/04 23:47:00 1.224.***.133 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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