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재 상태는 원전 더 지을 필요가 없고 오히려 원전을 줄여야 하는 상태입니다. <br>보통 하나의 발전원은 전체 발전 용량의 25%를 넘지 못하는데, 이유는 발전원의 특성 때문이지요.<br><br>지금 한국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여름과 겨울의 피크 부하 대처 문제인데,<br>원전으로는 이러한 피크 부하에 전혀 대처가 안됩니다. 지금의 2배 3배를 100배를 지어도..<br>왜냐하면 여름철 피크 부하의 특성이 새벽 3시 부터 시작하여 급격히 증가하여 기저 부하의 2배 가까이 증가하는데..<br><div>원전은 여기에 대응을 전혀 못하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b>그래서 원전 더 지어봤자, 전기 생산도 못하고 그냥 아무것도 못합니다.</b><br></div><br>그런데, 태양광이 오히려 이런 부하 특성에 잘 맞습니다.<br>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이런 피크 부하에 대하여 LNG 발전으로 대응했습니다.<br>왜냐구요? LNG는 시동에서 적정 출력까지 15분이면 되거든요.<br>원전은요? 시동에서 적정 출력까지 빠르면 3일 길면 15일 넘게 걸립니다. 문제 생기면 그 보다 더 걸리고요.<br><div>태양광-ESS 시스템은 밀리초 단위로 대응이 됩니다. <br></div> <div><br></div>하루에도 부하량이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현재 한국 전력시스테에 원전은 카버 못합니다.<br>게다가 국내 자동차 생산령이 줄어들면서 국내 기저부하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서 원전은 갈수록 사용이 어려운 실정입니다.<br>(자동차 생산을 위한 제철-제련-제강 및 각종 비철금속 제련에는 모두 전기가 사용됩니다. 코크스로는 현재의 자동차 강판 및 프레임이 요구하는 강성을 지닌 철강을 생산 못합니다. 자동차 연관 산업에 들어가는 원전 발전 용량은 사실상 원전 용량의 거의 전부라 보셔도 됩니다.)<br><br>태양광-ESS의 경우는 그러나 현재 8%인 신재생을 25% 까지 늘릴 수 있고 관련하여 파생 산업들이 많기 때문에 경제 활성화에도 유리합니다. <br>무엇보다 태양광은 피크 부하 대처용이지 기저 부하 대처용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문제가 되는 피크 부하 대응에 가장 효율적입니다.<br><br>정리하면, 현재 한국 전력 시스템을 살펴보면, 원전은 과잉 설비되어 있고.<br><div>태양광은 지금보다 3배 이상 더 설비를 놓아야 합니다. <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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