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우연히 어떤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게 되었어요?</div> <div><상황 1></div> <div>어떤사람 : 세월호 유가족은 세금만 축내는 세금충이다.</div> <div>               시체 장사해서 돈 벌려고 한다.</div> <div>나 : 네 가족이 꼭 제2의 세월호 타서 유가족 되길 학수고대할께.</div> <div> </div> <div><상황2></div> <div>어떤사람 : 오늘 날씨 좋다. 나는 짜장면이 짬뽕보다 맛있더라.</div> <div>나 : 네 가족이 꼭 제2의 세월호 타서 유가족 되길 학수고대할께.</div> <div> </div> <div>상황2 라면 제가 잘못했죠. 이견이 없습니다.</div> <div> </div> <div>제 판단으로는 상황2보다는 상황1일 가능성이 훨씬 많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상황1 이라면 적절하지 않다고 말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오유인중에 제가 존경하는 "순은으로 정화"라는 분이 있습니다.</div> <div>이분이 제가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고 했다고 "세월호 희생자 분들을 이용해서 상대를 조롱했다"고  저를 많이 혼내는데요.</div> <div>제가 어떤사람이 한 말을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고 제가 해석을 잘 못했으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린다고 정중하게 부탁드리기까지 했는데, </div> <div>제가 혼날만큼 많이 잘못한건가요?.</div> <div> 납득이 잘 안돼서 제가 사이코패스인데 나만 모르는가 자괴감도 들고 그러네요.</div> <div> </div> <div>제가 정말 잘못하고 있다면 구체적으로 제가 납득할 수 있게 조언 부탁드립니다.</div> <div>경우에 따라 병원에 가서 치료라도 받겠습니다.</div> <div><font size="4">공격이나 쉴드보다는 진심어린 조언 기대합니다.</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