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드나든자는 10여년 된듯한데 가입은 작년에야 됐습니다.
가입 후에는 이따금 유머게시판과 베오베등의 짧지만 위트넘치는 글을 읽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곤 합니다. .
최근에야 시사게시판이란데를 찾아내곤? 이곳의 관심사는 무엇인가 살펴보고 있는데, 첫느낌은 응?
그간 오유의 위트가 넘쳐나는 분위기하고는 전혀다른 느낌이라 상당히 당황스러워 별개의 싸이트로 느껴집니다.
각자의 지향점과 논조가 다르다는것은 언제나 서로 존중하고 인정해야 하는것이겠지만 무분별한 대화법으로 상하좌우없이 뒤엉켜 싸우는 모습은 참 안타까운 현실인듯합니다.
비꼬고 모욕을 주는 글들은 대화의지를 꺽기에 충분합니다.
더이상 토론은 아닌것이지요.
투전판의 막장인생의 느낌을 아는분이 얼마나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그것이 보인다 말하면 저도 막말의 대상이 될것 같습니다.
상대를 모욕하는게 일상적인 대화법으로 보인다면 정신없는 정치인들의 막말을 너무 자주보고 살아온 제 기분앗이려니 합니다.
이제 단풍이 제법 볼만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앙상한 가지만 남겨지기 전에 나들이 한번씩 다녀오시면 가을의 풍성함으로 겨울대비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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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11/04 08:30:42 182.212.***.27 푸하하하!!
287776[2] 2018/11/04 08:41:43 203.81.***.50 무지개님
777143[3] 2018/11/04 08:50:59 222.117.***.216 혐베충꺼졍
448270[4] 2018/11/04 08:57:37 14.39.***.242 약간좌측
778226[5] 2018/11/04 09:15:04 58.234.***.40 대구민주당원
776356[6] 2018/11/04 09:17:53 222.100.***.159 석원아빠
348365[7] 2018/11/04 09:35:35 117.111.***.16 근드운
779305[8] 2018/11/04 10:32:14 111.1.***.80 확실해?
495387[9] 2018/11/04 11:36:29 211.106.***.163 쉰바람
715711[10] 2018/11/04 11:50:53 162.158.***.71 테페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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