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 생각엔) 잘못된 가정으로 글을 계속 올리시는 분이 계서서 </p> <p>저는 좀 긍정적인 가정으로 어그로(?) 를 끌어보겠습니다. </p> <p>만약 이재명 지사가 대선 경선때 그렇게 문프를 몰아부치고 문준용씨 취업관련 공격하고 살벌한 적개심을 드러내지 않았더라면? </p> <p>그래도 혜경궁 김씨 같은 트윗에 우리가 자연스레 김혜경 씨를 떠올렸을까요? </p> <p>경선기간이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적당한 공격과 같은 편이라는 선을 지키며 공격과 방어를 했었더라면</p> <p>오히려 우리가 이지사 감싸주고 싶었을 겁니다. </p> <p>김경수 지사가 공격받을 때 느꼈던 우리편 지키기 처럼. </p> <p><br></p> <p>손가락혁명군들이 그때 안철수 외치고 그 난리를 치며 문재인 대통령 후보 인정안하려 했을 때</p> <p>이지사가 말리고 원팀을 제대로 해줬더라면 </p> <p>우리가 문프 뒤통수 치지 않을까 걱정하며 이지사를 의심했을 까요? </p> <p>아닐겁니다. 든든한 공격수로 자랑스러워 하며 우리편임을 다행스러워 했겠죠 </p> <p><br></p> <p>경기도 지사 당선되고 인터뷰하는데 불리한 질문 나오니까 </p> <p>"커트 다 커트야! 예의가 없어!" 하며 누가 과연 예의 없는지 모르겠는 행위를 하지 않았더라면 </p> <p>우리가 이지사님에게 쏟아지는 여러가지 의혹들에 혹시? 이런 마음 가졌을까요? </p> <p>아닐겁니다. 힘겨워 하면서도 그런 질문도 잘 대답해주려 애쓰는 모습을 봤다면 안쓰럽고 도와주고 싶고 설혹 좀 구린게 나와도 </p> <p>그정도야 뭐 어때... 하며 너그럽게 넘어가지 않았을까요? </p> <p><br></p> <p>김어준 총수가 뉴스공장에서 김현종 본부장님과 인터뷰하며 문프와 5분만 대화하면 팬이 된다고 했었죠. </p> <p>노무현 대통령님과 처음 이야기 해보고 김 본부장님은 노통에게 인간적인 끌림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억수로 좋아한다구요. ㅎㅎ </p> <p>자꾸 신격화 이야기 하시는데 전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님 너무 인간미 있어서 좋아합니다.</p> <p>두 분이 다른 사람들 대하는 태도를 보세요. </p> <p>그런 모습에 사람들이 반하는 겁니다. </p> <p><br></p> <p>이지사님 진심으로 지지하시면 자꾸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님 끌어들이지 마세요. </p> <p>끌어들이고 싶은 맘 알겠지만 저는(다른 분들도 그럴 것 같지만 일단) 그러면 더 싫어집니다. </p> <p>(지금까지의) 태도와 철학이 다르다고 보는 양 쪽을 억지로 비교 선상에 놓으면 부작용만 심해진다고 봅니다. </p> <p>이지사님 장점만 쓰시는 게 더 좋지 않을 까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