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대선경선 이후로 꾸준히 이재명은 정치를 해서는 안되는 인물이라 생각해왔습니다.</div> <div> </div> <div><span><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sisa_87531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sisa_875312</a> <-이글은 대선경선 토론회 시청후 제가 작성했던 글입니다.</span></div> <div><span>지금 다시 들어가 보니 당시 댓글로 굉장히 격하게 이재명을 보호하시던 "물속에손풍덩" 님은 이재명지지자 셨는데 지금보니 댓삭하셨네요.</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최초로 이재명에게 충격받았던건 형수욕설파일을 직접검색해서 듣고난 후 였습니다. 사실 이사건은 이재명이 그럴만하다라고도 하지만</span></div> <div><span>제가 듣기에는 그냥 충격이었습니다. 차기대선주자라고 유력하게 생각했던 정치인이 감정조절 못하고 저렇게 욕설을 하는자체가 전 이해를</span></div> <div><span>못하겠더군요. 그냥 일반인이었으면 이해했을지도 몰라요. 근데 제가 차기나 차차기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감정조절이 안되는데 충격이더군요</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그후에도 철거민과의 몸다툼이라던지 집회에서 극성극우로 보이는 아주머니에게 니 아들도 배사고나길 바란다고 하는 언행들을 보고</span></div> <div><span>저건 사이다가 아니라 그냥 분노조절장애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죠.</span></div> <div><span>그후 대선경선에서 그가 보인태도는 완전  손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렌지띠를 두르질 않나. 손가혁이란 단체는 안철수를 외치질 않나</span></div> <div><span>네거티브는 아주 그냥 상대당인줄 알았습니다.</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이렇듯 제가 이재명을 싫어하게된 계기는 여러 흐름들을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span> </div> <div><span>이런 일련의 과정속에 이재명을 이용한 주변인 찢묻히기가 심해지더군요. 처음에는 단순히 실망한 지지자들이라고 생각했는데</span></div> <div><span>그게 아니더라구요. 주진우는 김부선하고 통화한번 했다가 찢......김어준은 이재명 안깐다고 찢...... 추미애한테는 면상만봐도 살인충동느낀다는</span></div> <div><span>댓글에 어마어마 추천수..... 최민희의원은 아주 죽일년.... 표창원은 당연히 자당후보 선거한건데 찢.......</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처음에는 그래도 극단적 비방욕설이나 짤은 없었는데 어느순간 특정시기 가입한 방문수 20도 안되는분들이 짤들을 돌리면서 과격한 언어를</span></div> <div><span>쓰더니 자기들끼리 추천하는게 보이더군요. 메모 메모 거리고 있고요. 이상했습니다. 더 이상한건 그 특정인들에게 어느순간 그전까지</span></div> <div><span>이런사람 아니었는데 라고 낯이 익었던분들까지 똑같이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순간 와 이건 그냥 혐오구나... 아예 발을 못붙히게  하려는구나</span></div> <div><span>하고 느껴서 눈팅만 했었습니다.</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그리고 최근 차단사태 이후 저는 다시 글을쓰기 시작했습니다. 허나 대략 3일전부터 대상자만 바뀐 똑같은 형태가 다시시작되고 있다는</span></div> <div><span>것을 느낍니다. 이재명을 이용한 누군가를 혐오하기 말이죠.....</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이재명을 이용한 누군가를 혐오하고 깍아내리기를 멈추었으면 좋겠습니다.</span></div> <div><span>그게 이정렬변호사던 권숙욱이던 이동형이던 말이죠....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생각은 각자하는겁니다. 절대적 메신져는 없습니다. 스스로가 걸러서 들으면서 취사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무작정 깍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