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5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는 이명박정부 시절 수조원대의 손실을 끼친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강원랜드의 부적절한 채용, 방만 경영 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br><br>특히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경우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이뤄진 탓인지 관련 질의를 하는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가스 안전이나 강원랜드 게임포인트 부정사용 등 정책 질의에 집중됐다. <br><br>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한국가스공사,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등 자원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석유공사 부채비율이 올해 900%를 넘었다"며 "석유공사 아홉 개를 팔아야 빚을 다 갚는다"고 지적했다. <br><br>어 의원은 "이명박정부 시절 '자원외교' 하기 전까지 부채는 100%도 안됐다"면서 "2012년 이후 연속 적자로 매년 4000억원 이상 이자만 내는 등 멀쩡한 공기업을 다 망가뜨렸다"고 비판했다. <br></div> <div>-- 하략 --<br></div> <div>석유공사 부채비율 900% 라네요... ㅜㅜ</div> <div>명박이 개갞끼~~~!</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