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들의 물량공세가 무섭네요..
답글로 논리적인 북ㆍ미간의 평화협정의 가치를 설명하고 반박을 달아도 비공감만 달립니다.
댓글비율이 남성80% 10대2% 20대17% 30대26% 40대26% 50대이상 29%
대부분이 30대이상의 예비군 전역한 남성들입니다 . .
심지어 자기들은 일베 접속해본적도 없다네요
일베 감시하고있는데 딱히 같이 댓글 쓰러가자는 얘기가 없습니다
이건 군의 정신교육+조중동의 프레임 마사지 영향이 80% 이상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량이 많아서 두렵습니다
2. 군 세뇌가 더욱 무서운 이유
자유가 금지되는 것은 둘째치고
내가 하기 싫은, 내가 지금 하고있는 일에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기까지하는 행위가
강요에 의해서 시켜지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 절망감 때문에 군생활하면서 느낀 트라우마가 무척이나 심한 일부 청년들은 전역하고 나와서 사람들한테 화풀거나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 없어서
스트레스와 화가 분출되지 않은 이런 사람들은 아예 우리나라는 개돼지다. 망해야된다. 절망을 심어야돼 이런 사고 방식이 형성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일베같이 명백하게 나쁜 사이트에 접속해서 정치적인 댓글달고 극우적으로 행동하는 이유가 군의 습성이라고 정치ㆍ사회학적으로 연구가 됩니다.
3. 2018년 너무 절실한 군개혁의 분석
비단 25~35세 만이아니라
이전에 군대갔다오고 조중동에 매몰된 40대 이상의 모든 남성분들.
또한 지금 20대 초반 남성들도(10대도 곧 군에 보내지겠죠) 군에 가서 사람의 행동 양식이 이기적 집단주의, 공격주의, 패권주의(옳다고 생각되는 일은 어떤 수단을 행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심리)로 바뀝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근묵자흑이라고도 하지요. 그 가족도, 친구도 점차 큰 영향을 받습니다.
보도국 개혁 이전에(지상파 정상화는 급선무지만)
이 미친 국방악습의 대고리를 빨리 끊어야 우리나라의 희망이 생길 것 같아요 ..
군에서 이뤄지는 정치적인 세뇌는 일부분이지만
군에서 일어나는 반인권적인 비난, 공격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조ㆍ중 ㆍ동도 유독 민주정부에 시니컬한, 이상한 기사들을 쓰는 기자들이 10명 중 9명 가량이 남성이더군요)
한국여자는 꼴페미니즘, 군대도 안가는 성별이라는 비난을 당하는 이유도(메갈과 워마드 등을 일부사이트를 이용한 작전들도 있지만요.) 남성만을 군에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징집시키는, 마치 일제시대를 연상시키는 비정상적인 징집제도와 그로인한 부정적 파생효과 때문이라는 게 필연적입니다 ..
군의 악순환을 끊는 개혁(세부적 개혁은 신식레이더 EMP 등 첨단무기 정비, 방산비리와 장성의 갑질 비리 등의 국방비리청산 및 국방의 질적 향상, 제도적 개혁은 공군 확대, 남여성 모병제 등이 본질적 개혁)이 성공한다면 조ㆍ중ㆍ동의 데스크라인을 굳이 싹다 바꾸지 않더라도, 타겟층인 소비자들이 점차 자연스레 육군 성향의 조ㆍ중ㆍ동을 보지 않게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4.친일파, 유신에 가려진 또하나의 적
징병제 상명하복문화, 안되면 되게하라 문화도 한몫 합니다
요즘 화물운반을 전부 다 기계로 하는 세상에
손으로 화물을 옮기는 ... 이런 습관들도
비리가 넘치는 현실속에서 사람들을 지나치게 사회에 순응적으로 만듭니다.
또 망치부인님이 다 짚어주시는 부분 중 교육, 학교 분야도 빠질 수 없는데 하향평준화고교 학생들 수준보면 말이 안나옵니다.
저만 그런걸 수 있는데, 제작년 인천의 고3 반 분위기가 정말 시끄러웠는데 어느정도냐면, 상위권 학생들도 이곳에 던져 넣으면 성적이 안 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정도로요 (사교육이 있기는 하지만 공교육을 개선시켜야하는 상황에서 논외)
외교부, 국방부, 친박단체 등 문제들이 심각하지만 교육부도 깡패가 따로 없는듯 싶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부터라도 우리가 진실을 알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정교과서는 당연히 폐지되어야하구요 (수능에도 역사를 국가가 편찬하면 나라에 망조가 든다는 국어지문이 있는데 그런 것도 생각치 않는 새누리당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