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간염걸린 조선족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취업후에 의료보험 자격 받아 몇천만원에 해당하는 약값을 몇만원에 받아간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비슷한 이야기 입니다.. <div>우리 큰집이 3남1녀인데요... (우리는 작은집)</div> <div>막내 형이 30여년전에 미국시민권자랑 결혼해서 미국으로 이민갔었습니다....</div> <div>한 15년전인가 막내형수가 한달정도 한국에 있다가 미국으로 갔다고 들었었죠...</div> <div>원래 집안끼리 데면데면해서 명절아니고서는 왕래가 별로 없긴했지만... </div> <div>결혼후 십수십년만에 한국에 들어와놓고는 작은집(우리집)에 인사도 안하고 갔다고 부모님께서 뭐라하쎴었어요..</div> <div>근데 이번 추석때 사촌형한테 들었는데... ㅋㅋㅋ</div> <div>막내형수(미국 시민권자)가 갑상선암에 걸려서 미국은 의료비가 비싸니깐...</div> <div>남의 명의(사촌 누나)로 국내에서 수술받고 간거더라고요...</div> <div>어이도 없고ㅅㅂ하고 욕이 입밖으로 나오는거 간신히 참았습니다... </div> <div>미국시민권자가 비행기까지 타고와서 남의 명의로 수술받고 가니 미국 의료비가 비싸긴 비싼가 싶기도하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시민권자면 미국인인데 왜 한국에와서 보험재정 축 내나 싶고(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ㅋㅋㅋ)</span></div> <div>근데 생각해보니 은근 이런일 많을거 같아요...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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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9/28 11:56:23 180.229.***.88 촨삐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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