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참...한심한 놈들...아직도 구시대식 쇼하면 통하는 줄 아는 사람들인 것 같네요. 사람만 바뀌면 뭐합니까?? 거기 안에 있는 구성원들의 사상부터 바뀌어야 비로소 눈을 돌리던가 말던가 할텐데....북한 붕괴론, 대기업과 부동산 만능주의, 지역주의 만능주의를 버리지 않는 이상 이 사람들이 누구로 바뀌지 않는 이상 지지율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참..어떻게 된 게 이렇게 현실감각이 떨어진 것인지..한심할 지경입니다.</div> <div>---------------------------------------------------------------------------------------------------------------------------------------</div> <div> </div> <div>내일 비대위회의서 일괄사퇴안 상정…연내 당무감사 마무리 <br><br>(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20일 국회에서 비대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국 당협위원장들에 대한 일괄 사퇴안을 상정한다.<br><br>한국당은 조만간 예정된 당무감사 공고 전 253개 당협위원장 자리부터 공석으로 만든 뒤 본격적인 인적쇄신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br><br>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일 회의에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전국 당협위원장들의 사퇴처리안을 올려서 비대위원들의 의견을 들을 생각"이라고 말했다.<br><br>김 위원장은 "비대위 내에서도 대략 공감대를 이룬 내용으로, 지도부가 오랫동안 혁신 작업의 하나로 생각해온 바를 순서대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br><br>김 위원장은 이날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 같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br><br>당협위원장 일괄사퇴안이 비대위에서 의결되면 '김병준 비대위 체제'의 인적혁신이 실질적 첫발을 떼게 된다. <br><br><br>한국당은 조만간 당무감사 실시 공고를 띄운 뒤 이로부터 60일 후 당무감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br><br>연내에 당무감사가 마무리되면,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조사 등을 거쳐 전국 당협위원장을 새로 뽑는다.<br><br>그동안 초선의원 모임 등 당내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는 당협위원장직을 포함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새출발을 해야 한다는 쇄신 요구가 이어져 왔다.<br><br>지난 13일 초선의원과 일부 재선 의원은 '재창당 수준의 혁신 촉구를 위한 선언문'을 내고 당협위원장 사퇴를 선언하기도 했다.<br><br>당협위원장은 각 지역구별로 구성된 당원협의회의 총 책임자로, 지방선거 등에서 기초·광역 의원 공천 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br><br>특히 총선의 공천을 받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당무감사의 결과에 당 안팎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br><br>일각에서는 이번에 전 당협위원장들을 일괄사퇴 시키더라도 정치적 선언 외 현실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br><br>한 재선 의원은 "지도부가 백지상태에서 당무감사를 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면서도 "당협을 맡은 지 얼마 안 된 위원장들이나 원외위원장들만 당무감사에서 손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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