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보수지들의 주요 핵심 단어가 경제에서 부동산이 된 것 같다. <div>이해찬 총리의 종부세 발언에 발맞춰 공격 포인트를 그 쪽으로 옮긴 것 같다.</div> <div><br></div> <div>부동산이 뭐 어쨌는데?</div> <div>지금까지 올라가기만 하고 내려가진 않는 불패신화를 계속 하라는 말인가?</div> <div>솔직히 서민들은 부동산 값이 오르면 굉장한 마이너스다.</div> <div>가난을 대물림하는 이유 중의 가장 큰 것이 부동산이다.</div> <div>일생을 고생해서 모은 돈으로 부모가 부동산을 샀을 것이다.</div> <div>부동산은 값이 오르면서 부모세대의 주요 자산이 되었다.</div> <div>그 자산이 자식세대에게는 사업을 한다면 높은 임대료,</div> <div>결혼을 한다면 높은 전세값이나, 엄청난 은행 이자로 돌아간다.</div> <div><br></div> <div>부동산 값은 이 순간에도 야금야금 올라가고 있을 것이다.</div> <div>최저임금을 받는 나같은 사람이 버는 금액보다, 부동산 값 오르는 것이 훨씬 높다.</div> <div>뼈빠지게 일해봐야 집 사긴 글렀다.</div> <div><br></div> <div>나는 딱 50까지만 살고 싶다.</div> <div>아이가 학교 졸업하고 직장만 가지면 딱 죽고 싶다.</div> <div>그 이상은 책임지지도 못할 몸뚱이 세상에 있어 뭐하나 싶다.</div> <div>비참한 노년은 주위에서 수도 없이 본다.</div> <div><br></div> <div>내가 10년 더 살고 싶은데에 부동산 가격 인하가 있다면 어떨까?</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삶을 연장하고픈 이유에 내 등 뉘일 곳이 있는 사람이 욕심쟁이가 되는 세상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 놈의 집 한 채....</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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