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korea.kr/policy/societyView.do?newsId=148853699&pWise=sub&pWiseSub=B1" target="_blank"><b>복지부,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018~2022)’ 발표</b></a></div> <div><b>심뇌혈관질환 분야 첫 법정계획…중앙-권역-지역 안전망 확충</b></div> <div><br></div> <div><br></div> <div> <div>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부터 치료와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관점의 국가적 관리가 시행된다.</div> <div><br></div> <div>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고위험군과 선행질환 관리, 지역사회 응급대응 및 치료역량 강화,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div> <div><br></div> <div>보건복지부는 4일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2018~2022)’을 확정했다고 밝혔다.</div></div> <div><br></div> <div> <div>이번 종합계획은 심뇌혈관질환 분야 최초의 법정 계획이다.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진료 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하게 됐다.</div> <div><br></div> <div>심뇌혈관질환은 심장이나 뇌로 향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기능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포함하기도 한다.</div> <div><br></div> <div>현재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4.3%를 차지하며 연간 9조 6000억원의 진료비와 16조 7000억원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2016년 기준 환자만 1089만명에 이른다.</div> <div><br></div> <div>종합계획은 ▲대국민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고위험군 및 선행질환 관리 강화 ▲지역사회 응급대응 및 치료역량 강화 ▲환자 지속관리 체계 구축 ▲관리 인프라와 조사 및 연구개발(R&D) 강화 등 5개의 추진전략과 14개의 중점과제로 구성돼 있다.</div> <div><br></div> <div>우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알려 금연, 절주, 신체활동, 나트륨 섭취 감소 등을 장려하고 질환의 증상과 대처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div> <div><br></div> <div>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 구토, 현기증 등이 심근경색의 대표 증상이라는 사실을 알려 이런 증상 발생 시 환자가 바로 병원에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적절한 대처를 위해 심폐소생술 등 초기 대응방법 교육도 확대한다. </div> <div><br></div> <div>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알기 쉬운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 이용할 수 있는 종합포털사이트도 운영하기로 했다. </div> <div><br></div> <div>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의 고위험군 선별기준과 선별도구, 관리지침 등도 개발해 보급한다.</div> <div><br></div> <div>또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에 대한 등록·상담·교육 등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관리를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div> <div><br></div> <div>이와 함께 보건소를 중심으로 처음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나 젊은 환자, 독거노인 등 조절이 어려운 취약환자 등에 대한 특화사업을 강화한다.</div> <div><br></div> <div>지역사회 대응 및 치료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심의 안전망을 중앙-권역-지역(일차)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됐다.</div> <div><br></div> <div>국가 심뇌혈관질환관리 사업의 구심점을 맡을 중앙센터와 지역사회에서 응급상황 대처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일차) 센터를 각각 지정·운영해 안전망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div> <div><br></div> <div>현재 운영 중인 권역 센터는 예방-치료-재활의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센터를 지원하도록 기능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div> <div><br></div> <div>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환자의 퇴원 후 재활·자가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재활의료기관 정보와 상담 등을 제공하는 관리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환자가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귀를 돕겠다는 것이다.</div> <div><br></div> <div>심뇌혈관질환 분야 국가단위 통계를 산출해 R&D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 대책을 만드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div></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9/1536137799325422e1bd1f4172bdbe444e45655df2__mn348797__w590__h350__f45035__Ym201809.jpg" width="590" height="350" alt="78(5).jpg" style="border:none;" filesize="45035"></div> <div style="text-align:center;"><b>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 비전 체계도.</b></div> <div><br></div> <div>복지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급성심근경색의 증상 인지율은 2017년 기준 45.5%에서 2022년 55%로 높이고 치명률(입원 30일 이내 사망률)은 같은 기간 8.1%에서 7.5%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다.</div> <div><br></div> <div>현재 40%인 급성심근경색 조기재활 시행률은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div> <div><br></div> <div>뇌졸중의 증상 인지율은 51.2%에서 61%로 올리고 치명률은 7.5%에서 6.6%로 낮출 예정이다.</div> <div><br></div> <div>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종합대책은 그동안 정책으로 포괄하지 못했던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치료 이후 사후관리까지 범위를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중앙-권역-지역센터 안전망, 환자 지속 관리방안, 통계구축 등 새로운 과제의 구체적인 모델을 조속히 마련·시행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div></div> <div><br></div> <div><font color="#bfbfbf">-보건복지부-</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9/15361379316ca51337454a4097ac7952eeb302f503__mn348797__w300__h300__f5903__Ym201809.jpg" width="300" height="300" alt="korea_logo_303.jpg" style="border:none;" filesize="5903"></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