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사과 없는 김어준 "정봉주가 반증 찾아낸 것, 아이러니한 결말"</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span style="font-weight:700;">'방송 하차' 요구에 <뉴스공장>에서 직접 설명... "바른미래당 관심 감사" <br><br></span>[오마이뉴스 이주연 기자]<br><br></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style="border-spacing:0px;border-collapse:collaps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2px;margin:0px auto;"><tbody><tr><td style="font-size:9pt;line-height:21.6px;padding:0px;"><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 alt="" style="border:0px;vertical-align:middle;max-width:800px;height:auto;"></span></td></tr><tr><td align="left" style="font-size:11px;line-height:15px;padding:5px 0px 3px;width:800px;"><span style="font-weight:700;">▲ </span> <span class="word_dic en">SBS</span><김어준의 블랙하우스>.</td></tr><tr><td align="left" style="font-size:11px;line-height:19.8px;padding:0px;">ⓒ <span class="word_dic en">SBS</span></td></tr></tbody></table><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방송인 김어준씨가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29일 자신이 진행하는 <span class="word_dic en">tbs</span>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그동안 특수 관계인이라 입을 다물고 있었는데 바른미래당이 또 방송을 하차하라고 해서 몇 가지 사실관계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라며 "바른미래당은 저에게 관심(이) 많아서, 감사드리고요"라고 말했다.<br><br>하루 전 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자신의 욕망에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려 하는 정 전 의원과 김어준씨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한 바 있다. 권 대변인은 "정 전 의원의 단짝 친구 김어준씨는 미투 운동의 공작론을 처음 거론하면서 성폭력 피해자의 2차 가해에 앞장선 인물"이라며 "김씨는 특히 정 전 의원을 노골적으로 감싸주기 위해 본인이 진행하는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이용하기도 했다"라고 비판했다. <br><br>김씨가 자신이 진행하는 <span class="word_dic en">SBS</span>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정 전 의원이 증거로 제시한 780장 사진의 일부를 공개한 내용을 비판한 것이다. <br><br><span style="font-weight:700;">김어준 "알리바이 입증하려다 반증 증거 스스로 찾아낸 것, 아이러니한 결말"</span><br><br>이날 방송에서 김씨는 그동안 정 전 의원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설명하는데 주력했다. <br><br>김씨는 "(정 전 의원이 공개한 780장) 사진은 오전11시 52분부터 오후 5시 7분까지다, 한 시간 당 100여장 이상 있는 것이고 빈틈은 거의 없다"라며 "왜 다 공개 안했냐는 말도 있는데 첫째는 경찰 수사중이었고 두 번째 이유는 다른 시간대까지 제시하면 법원이 내는 결론을 대신 (방송이) 내는 것과 같았다, 못한 게 아니고 하면 안 된다고 판단해서 안 한 거"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어떻게 기억 못하냐고 할 수 있는데 오래된 일은 부정확하다"라며 정 전 의원을 옹호하며 "같이 있었던 사람들도 마찬가지 였다"고 덧붙였다. <br><br>그러면서 그는 "거꾸로 780장 사진을 다른 매체였으면 다 공개했을 거다, 우리는 특수관계라 안 한 것"이라며 "5시까지 사진이 나와서 그 시간 이후 여의도를 방문했을 수 있지 않냐고 변호인단이 따졌는데, (렉싱턴 호텔 뉴욕뉴욕) 운영 방침을 확인했는데 '오후 5~6시까지 기다리는게 가능하냐'고 물으니 안 된다고 해서 동선과 시간이 클리어(확실시) 됐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br><br>즉, 780장 사진으로 오전 11시 52분부터 오후 5시 7분까지의 동선이 모두 확인 됐고, 성추행이 발생한 장소로 지목된 렉싱턴 호텔 '뉴욕뉴욕' 카페 운영 방침상 오후 5시 이후에는 머물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정 전 의원의 알리바이가 확인됐다고 믿었다는 설명이다.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전 이때 완전히 탈출했어요.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스피커 대결로 가지 않았어야 했어요.</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정봉주 생각과 공약이 괜찮았거든요.</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정면 돌파하려면 프레임을 전환시켰어야 했어요. 스피커 친목으로 보은하려고 해선 안됐죠.</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근데 어준이가 도와준 꼴이 됐죠. 정봉주 매장의 최선봉은 어준이가 한셈.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