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믿고 잠시 제가 회원으로 있는 타 사이트에서 김진표 후보를 응원하기위해 고군부투하며 몇칠동안 저의 시간을 댓글다는데 거의 소비했어요. <div>온갖 비하 조롱 알바 작전세력 소리 들어가면서 눈에 실핏줄 터져가며 하루종일 컴터 끼고 앉아 방어하고 설득하고 협박까지 하면서 </div> <div>저의 에너지를 소진시켰어요.</div> <div>오늘 {아 전 한국에 있지않아요} 아침에 누가 당대표 됬는지 확인한순간........ 졸린눈이 팍 떠진면서 화가 나더라고요</div> <div>아 정말 한줌밖에 안되는 문파가 맞는걸까? 어떡해 이런 결과가 나왔지</div> <div>저 너무 허탈해서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 할일은 태산인데 일도 손에 안잡히고 화가나서 정치에 관심끄고 살까? 별생각 다했어요</div> <div>그래서 일부러 사이트 안들어가고 드라마 보고 통화하고 잡일하면서 하루 보내다가 제가 열심히 댓글 달았던 사이트를 잠시 방문했는데</div> <div>아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더라구요 김진표 지지자들 글삭튀 해다 삼성 알바다 작전세력이였다. 너무 기가차서 다시 댓글도 달고 근데</div> <div>저 너무 힘들어요. 전에 김반장이였나 그러던데 이명박근혜 시대에도 우린 잘 버티고 살았다고 그래 하늘이 무너진 일이 아닌데</div> <div>지금 우리의 힘이미약해서 어쩔수 없지만 난 문정부를 위해 내가 할수 있는일에 최선을 다했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div> <div>저보다 더 힘든분들 많겠죠 그래도 제가 잘했다고 잘하고 있다고 위로좀 해주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