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민주당에 보다 전문적인 사람들이 참여하길 바라는 지지층</p> <p>그리고 민주당의 혁신이 계속되길 바라는 지지층이 선호한 당대표는 </p> <p>이번 전당대회에서 3등으로 낙선했습니다.</p> <p><br></p> <p>전통적 지지기반이면서, 박지원을 밀었던 표의 지지를 받았던 송영길</p> <p>당내 반노반문의 지지와 민평련 지지까지 받은 이해찬</p> <p>이 두 사람과 달리, 친문 지지성향 당원 지지를 받은 김진표</p> <p>이 세 사람의 싸움에서, 김은 문프가 만들어내고 싶어한</p> <p>구좌파와는 다른, 성향의 당원들이 지지한 후보였습니다. </p> <p><br></p> <p>민주당은 대중 지지를 받는 인물을, 당 모델로 세우고</p> <p>당내 지분은, 계파대로 나눠 먹고</p> <p>이런 구태 모습에 당 비판 목소리가 나오면</p> <p>모델로 세운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구조였습니다. </p> <p>첫번째가 노무현 대통령이었고, 두번째로 문재인 대통령을 사용하려 합니다. </p> <p><br></p> <p>민주당 이런 역사에 대한 이해가 없거나</p> <p>민주당 역사를 잘 모르고, 그동안 빅마우스에 의지했던 사람들은</p> <p>이번 당지도부가 향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동력이 되어주고</p> <p>차기 입법부가 문대통령 개혁을 지지할 의원들이 다수가 되는</p> <p>정말로 중요한 전당대회였는지 잘 인식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p> <p><br></p> <p>구좌파 연합은 노통때도 그리고 지금 문통때도 두 분을 어렵게 만듭니다.</p> <p><br></p> <p>경기지사 선거도, 이번 전당대회도 구좌파의 연승중인데</p> <p>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서, 다음엔 구좌파 연합과의 싸움에서</p> <p>꼭 승리하는 시간이 오길 바랍니다. </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