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말 오랜만에 다시뵈이다 잠깐 봤다가 화딱지가 나서 중간에 껐네요. 김어준도 전혀 괜찮은척 말로는 허세를 부리지만</p> <p>꽤나 괴로운가 봐요. 뉴스공장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문자가 온다고 하던데.. 행동하시는 분들 훌륭하십니다.</p> <p>김어준이 새로운 지령을 내리네요. 이재명 얘기하는 사람들한테 삼성얘기를 해서 반응 안하고 이재명 이재명</p> <p>반복하면 작전세력인걸로 간주하라고.. 와.. 정말 그 순간에는 욕이 나왔어요.</p> <p>이재명도 출당시키고 삼성도 견제하고 둘다 하면 안되는건지..</p> <p>여튼 시민들이 왜 모든 사항에 앞서 이재명을 얘기하는가.. 메세지는 '간결하고 함축적'이어야하기 때문이조.</p> <p>김어준이 오랜시간 고민해서 만들었다는 '다스는 누구껍니까'에 많은 의미가 있듯이 이미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의 문제는</p> <p>개인 한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노무현 정부때부터 쌓인 좌적폐 세력과 조중동과 별반 다를거 없는 진보 언론 그리고 </p> <p>팟캐스트 친목 카르텔. 민주당내에 자리잡은 무능한 운동권 세력, 시스템 공천을 거부하고 자신의 기득권을 계속 지키고</p> <p>싶은 구좌파 인사들을 한방에 정리할수 있는 압도적으로 중요한 사항이 되버렸습니다. </p> <p>결정적으로 정치인들끼리의 야합보다 시민의 뜻이 더 강하다는걸 이번 기회에 증명해 보여야 하기때문에</p> <p>무엇보다 먼저 이재명을 얘기하는거조. </p> <p>김어준이 오히려 삼성을 내세워서 이 중요한 문제들을 물타기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p> <p>사실 삼성을 무조건적인 악으로 만들어서 공포심을 유지시키는 전술도 본능적인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어쨌거나 </p> <p>거대 자본 권력의 문제는 해결해야할 중요한 문제라는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그걸 해결하기 위해 날카로운 칼을 </p> <p>만들려고 하는데 그런작업을 방해하고 있는건 사실 다름아닌 김어준이에요. 시민들이 그 레벨에서 백날 떠들어야 </p> <p>뭐가 바뀝니까? 자본권력을 누를수 있고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건 올바른 정치권력 뿐인데 말이조. </p> <p>김어준은 지금 입에는 사탕 물려주고 아래에서는 웅담을 빼가는 것처럼 비열한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p> <p>시민들한테 어려운 얘기 주저리 읊어 대면서 삼성이 문제라고 약팔지 말고 올바른 정치세력을 키워서 삼성을</p> <p>근본적으로 바꿀 정책을 만들게 하고 그게 잘 되어가는지 감시하는게 정도라는 말도 같이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p> <p><br></p> <p><br></p> <p> </p>